[외환-마감] 하닉 주주환원 소식에 '外人 역대급 선물매수·숏커버'…14.00원↑
대본
- 상현지난달 SK하이닉스가 이번에 큰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여파가 환율까지 흔들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외환시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짚어 볼게요.
- 지민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4.00원 오른 1,337.70원에 거래를 마쳤어요. 장 초반 1,326.00원에서 출발했는데, 1,330원선이 뚫리면서 달러 매수 심리가 붙었죠.
- 상현장중 고점이 1,342.30원까지 올랐다고 했는데, 거의 20원 가까이 뛴 셈이네요. 그렇게 크게 움직인 이유가 뭔가요?
- 지민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달러 선물을 약 14만4천300계약 순매수했어요. 금액으로는 약 14억3천923만달러 규모인데, 기사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매수세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외국인이 그렇게 달러를 사들인 배경이 궁금한데요, 주식 쪽 재료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나요?
- 지민이날 SK하이닉스가 주당 2만원, 총 14조원 규모의 3분기 현금배당을 발표했어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포함한 연간 주주환원 예상 규모는 약 100조원으로 제시됐고, 그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크게 올랐어요.
- 상현주가가 오르면 외국인이 원화 자산에 노출되는 규모도 커지겠네요. 그럼 환헤지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그렇게 풀이하고 있어요. 신규 주식 매수와 기존 보유 주식의 평가액 증가로 원화 노출이 커져서, 환위험을 줄이려는 달러-원 역외차액결제선물환 매수가 들어왔을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 상현배당금을 해외로 송금할 때 달러 수요가 생기는 점도 언급되지 않았나요?
- 지민맞아요. 다만 당일 실제 송금이 이뤄진 건 아니고, 향후 배당금 역송금에 따른 수급 경계심리가 달러 매도 포지션 부담을 키웠다는 해석이에요.
- 상현외환딜러들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현장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던가요?
- 지민한 은행 외환딜러는 통화선물에서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온 영향이 컸다고 했고, 숏커버에 대한 부담도 쌓였던 것 같다고 말했어요. 한 증권사 딜러는 장중 10원 넘게 뛰니까 숏커버도 조금 나왔다고 했고요.
- 상현그렇다면 앞으로 주목할 점은 무엇인가요?
- 지민이날 밤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추가 변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요. 당국도 변동성을 경계하는 분위기라고 기사에서 전하고 있어요.
- 상현정리하자면, 주주환원 발표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 그리고 환헤지 수요가 겹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는 흐름이네요.
- 지민네, 다만 이 해석들은 시장 참가자들의 설명이라서, 확정된 원인으로 보기보다는 이런 요인들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