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금융시장, 가을 예산안에 '안도'…길트·파운드 제한적 움직임
대본
- 지민오늘은 영국 가을 예산안을 두고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볼게요. 핵심은 시장이 크게 동요하지 않았고, 길트 금리와 파운드도 제한적으로 움직였다는 점이에요.
- 상현재정 여력이 크게 줄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어느 정도로 줄었나요?
- 지민영국 예산책임청이 2029에서 2030회계연도의 재정 여력을 150억파운드로 전망했어요. 3월 전망치 236억파운드보다 86억파운드, 36.4% 줄어든 수치예요.
- 상현그럼 150억파운드는 시장에서 예상하던 수준인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대체로 전문가 전망에 부합한다고 봤어요. 다만 정부 정책 조치를 반영하기 전에는 125억파운드였고, 세입과 세출을 조정해 약 20억파운드를 늘려 반올림 후 150억파운드가 된 거예요.
- 상현그러면 숫자를 맞추기 위해 조정이 들어간 셈이네요. 시장 반응은 어땠나요?
- 지민10년물 길트 금리는 전장보다 0.18bp 오른 5.3524%였고, 파운드-달러 환율은 0.122% 하락했어요. 런던 거래에서는 한때 더 내려갔지만 점차 낙폭을 줄였어요.
- 상현움직임이 크지 않았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시장 전문가들은 뭐라고 평가했나요?
- 지민XTB의 캐슬린 브룩스 리서치 디렉터는 채권시장이 매우 지루한 예산안으로 평가하고 있고, 재정 상황을 크게 바꿀 내용은 없다고 말했어요.
- 상현블루베이자산운용의 마이크 벨 책임자도 비슷한 평가를 했나요?
- 지민네, 리즈 트러스 사태의 재연을 피하는 것이 목표였고 힐리 재무장관이 성공했다고 봤어요. 단기적으로 국채 투자자를 불안하게 할 요인은 없었다는 해석이에요.
- 상현반대로 우려되는 지점도 있지 않나요?
- 지민슈로더스의 데이비드 리스 이코노미스트는 국채금리가 1에서 1.5%포인트 오르면 남은 재정 여력이 모두 소진돼 정부가 다시 지출을 억제해야 할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 상현그러니까 금리가 얼마나 움직이느냐가 여전히 관건이군요.
- 지민맞아요. 이번 예산안은 재정 준칙 준수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시장을 안정시켰지만, 금리 변화에 따라 여력이 다시 줄 수 있다는 조건이 남아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예산안은 시장을 안심시켰지만 금리 상승 시 재정 여력이 다시 압박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군요.
- 지민네, 그 두 가지를 함께 보시면 기사의 맥락을 이해하기 좋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