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3.75~4.00% 동결…인플레 경계 속 추가 인상 가능성
대본
- 상현오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소식을 다뤄볼게요. 기준금리를 물가를 조절하는 리모컨에 비유하면, 이번에는 리모컨을 잠시 멈췄지만 손은 떼지 않은 셈이에요.
- 지민맞아요. 이번 결정은 찬성 10명, 반대 2명으로 이뤄졌는데, 반대한 두 사람은 0.25%포인트 추가 인상을 주장했어요. 연준 안에서도 긴축 필요성을 두고 시각차가 있었던 거죠.
- 상현그럼 연준이 동결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기가 나빠서 그런 건 아닐 것 같은데요.
- 지민오히려 반대예요. 연준은 미국 경제활동이 강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어요. 경기가 좋으면 서둘러 금리를 내릴 필요가 적고, 높은 물가가 오래 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이에요.
- 상현물가 상황은 어떤가요? 기사에서 숫자로 확인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 지민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올랐어요. 8월 3.4%보다 0.3%포인트 높아진 거예요. 중동 지역의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와 운송비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으로 나와요.
- 상현유가가 오르면 주유비만 오르는 게 아니라는 설명도 있었죠?
- 지민네, 화물 운송이나 농산물 생산, 제조업 원가에도 영향을 주면서 물가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해요. 여기에 관세정책에 따른 수입 비용 부담까지 겹쳐 있다는 점도 기사에 나와요.
- 상현금리를 빨리 낮추기도, 강하게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뜻이네요.
- 지민맞아요.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고, 긴축을 지나치게 강화하면 소비와 고용이 위축될 수 있어서 연준이 두 부담을 함께 안고 있어요.
- 상현금융시장에서는 이 흐름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 지민금리 동결 발표 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047% 수준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어요. 2년 만기 국채금리도 4.776%로 올랐고요. 장기 국채금리가 5%를 웃돈다는 건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예요.
- 상현그럼 한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한미 금리차 이야기도 나왔죠?
- 지민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3.00%라서 미국 기준금리 상단과의 차이는 1.00%포인트예요. 미국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원화 환율 변동성이나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사에서 짚었어요.
- 상현반대로 좋은 면도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 지민미국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와 데이터센터 확충이 이어지면 한국 반도체 수출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높은 금리가 기회와 부담을 동시에 가져온다는 표현이 나와요.
- 상현결국 이번 회의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금리를 멈췄다는 사실보다 긴축을 언제 끝낼 것인지라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다음 판단은 향후 발표될 소비자물가와 고용지표에 달려 있어요. 12월 연준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러, 국채금리, 글로벌 증시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 상현오늘은 미국 금리 동결 소식을 중심으로, 물가와 금융시장, 한국 경제까지 살펴봤어요. 다음 금리 결정까지 주요 지표를 함께 지켜보면 좋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