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구글 알파벳 실적 쇼크에 반도체 급락…마이크론 등 메모리 '충격'
대본
- 상현지난 기사에서는 알파벳이 실적 발표 뒤 크게 흔들렸는데, 이번에는 그 여파가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번졌다는 내용이에요. 이전에는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여졌다면, 지금은 그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커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 지민맞아요. 알파벳은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고,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9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2분기 마이너스 58억 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는 뜻이에요.
- 상현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라는 게 쉽게 와닿지 않아요. 번 돈에서 설비 투자 같은 지출을 빼고 남은 돈이 음수라는 뜻인가요?
- 지민비유하자면, 월급을 받아도 집세와 생활비, 큰 가전 구입비까지 다 쓰고 나서 통장 잔고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과 비슷해요. 인공지능 인프라에 돈을 많이 쓰는 반면, 본업인 검색 광고는 부진하니까 주주에게 돌려줄 현금이 줄고 있다는 거죠.
- 상현그러면 이 악재가 왜 반도체 주가로 옮겨 갔는지도 궁금해요. 반도체 회사들이 알파벳과 직접 거래하는 관계인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반도체가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설비 투자에 실적을 많이 기대고 있다고 설명해요. 알파벳 같은 핵심 고객사의 현금흐름이 나빠지면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긴 거예요.
- 상현실제로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반도체 지수 전체가 흔들렸나요?
- 지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오후 3시30분 기준 2% 하락했어요. 엔비디아는 1.30%, 브로드컴은 2.40%, AMD는 2.90% 떨어졌고요.
- 상현전날 실적이 좋아서 급등했던 종목들은 어땠나요?
- 지민SK하이닉스 ADR은 2.8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60% 내렸어요. 샌디스크도 5.60% 빠졌고, 인텔은 4.40%, TSMC 미국상장주식은 2.30% 하락했어요.
- 상현메모리 쪽 낙폭이 특히 컸네요. 반도체 장비주는 상대적으로 괜찮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지민네, 장비주는 비교적 선방했어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 올랐고, ASML 홀딩스 ADR은 강보합, 램리서치는 약보합이었어요.
- 상현반대로 오른 종목도 있었죠. KLA가 눈에 띄는데, 이유가 뭔가요?
- 지민KLA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서 4.90% 급등했어요. 같은 업종 안에서도 실적에 따라 주가가 크게 갈린 셈이에요.
- 상현마지막으로 하나 짚고 싶은 게 있어요. 기사에서는 이번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뭐라고 하나요?
- 지민기사는 알파벳 실적이 촉발한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 논란이 반도체를 넘어 빅테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까지 번지고 있다고 전해요. 그래서 핵심 고객사의 현금흐름이 계속 나빠지는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