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3.4%라는데…소비자심리는 74년 역사상 두 번째로 낮아
대본
- 상현기사 핵심이 뭐냐면, 성장률은 3.4%인데 소비자심리는 74년 조사 역사상 두 번째로 낮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연율 기준으로 3분기 경제성장률이 3.4%라서, 1분기 2.2%, 2분기 2.5%보다 높아졌어요. 통계만 보면 경기가 나쁘지 않다는 얘기죠.
- 상현그런데 사람들이 느끼는 경기는 다르다는 거군요. 어떤 지표가 그렇게 낮게 나왔나요?
- 지민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요. ABC뉴스에 따르면 74년 조사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해요. 기사에서는 물가와 기름값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어요.
- 상현기름값이 얼마나 올랐는지도 궁금해요. 체감이 큰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 지민전미자동차협회 자료 기준으로 어제 전국 일반 휘발유 평균이 갤런당 4달러 22센트예요. 1년 전보다 1달러 19센트 올랐고, 디젤은 6달러 33센트로 2달러 65센트 상승했어요.
- 상현기름값 부담이 큰 게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났나요?
- 지민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 입소스가 함께 한 조사에서 국민 71%가 휘발유 가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어요. 지난 2월 28%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예요.
- 상현기름값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다른 항목은 어떤가요?
- 지민식료품 등 다른 가계 소비 항목에서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가격 부담을 호소했어요. 이란과의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상황도 함께 언급됐고요.
- 상현물가 상승률은 지금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였어요.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죠. 특히 4월부터는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앞질렀다고 해요.
- 상현임금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르면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기사에서는 근로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어요. 그래서 성장률 숫자와 달리 체감 경기가 나빠 보이는 거예요.
- 상현성장률을 떠받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 지민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해요. JP모건 자산운용은 인공지능 산업이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의 2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어요.
- 상현고용은 어땠나요? 일자리도 같이 봐야 할 것 같아요.
- 지민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월평균 약 6만 8천 개의 일자리가 늘었어요. 다만 9월 증가 폭은 2만 9천 개에 그쳤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숫자상 성장은 이어지지만 물가와 기름값 부담 때문에 체감 경기는 크게 나빠졌다는 거군요.
- 지민네, 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에서는 그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통계와 생활 체감이 어긋나는 지점을 함께 보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