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거래일 중 상승은 고작 8일…한 달 새 코스피 시총 1022조 증발
대본
- 지민이번 주 증시 이야기는 한 달 동안 코스피가 얼마나 흔들렸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볼게요. 10월 한 달 코스피가 16% 넘게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 규모인지부터 짚어볼까요?
- 상현네, 9월 30일 6838.04에서 10월 30일 5730.74로 1107.30포인트, 16.19% 하락한 거예요. 역대 월간 낙폭으로 치면 일곱 번째로 큰 수치라고 해요.
- 지민포인트만 보면 감이 잘 안 오는데, 시가총액으로 보면 훨씬 체감이 되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한 달 사이에 얼마나 줄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상현10월 첫 거래일 종가 기준 5752조원이었는데 30일에는 4730조원으로 줄었어요. 한 달 동안 사라진 시가총액이 약 1022조원이라는 뜻이에요.
- 지민1000조원이 넘는 돈이 한 달 사이에 줄었다는 건 시장 전체가 흔들렸다는 얘기겠네요. 그런데 대형주만 빠진 건가요, 아니면 종목 전반이 그랬나요?
- 상현전반적이었어요. 유가증권시장 939개 종목 중 786개, 83.7%가 하락했어요. 상승 종목은 130개뿐이었고요.
- 지민그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는 어땠나요? 시가총액 상위권이 크게 빠지면 지수 전체에 영향이 클 것 같은데요.
- 상현삼성전자는 16.20%, SK하이닉스는 20.16% 떨어졌어요. 시가총액 1·2위가 이 정도로 내리니 지수 하락을 끌어내린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죠.
- 지민변동 폭도 상당히 컸다고 들었어요. 장중에 얼마나 출렁였는지 궁금해요.
- 상현지난달 6일 장중 7044.67까지 올랐다가 23일에는 5305.98까지 떨어졌어요. 고점과 저점 차이가 1738.69포인트라서, 고점 대비 24.7% 낙폭이었던 셈이에요.
- 지민그렇다면 한 달 20거래일 중에 오른 날은 며칠이었나요? 반등이 얼마나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 상현상승한 날은 8일뿐이었고 12거래일은 하락했어요. 하락일의 평균 낙폭은 3.00%였는데 상승일의 평균 상승률은 2.44%에 그쳤어요.
- 지민떨어질 때 충격이 더 컸다는 뜻이네요. 이 과정에서 시장 안정장치도 여러 번 발동됐다고요?
- 상현네, 매도 사이드카가 세 차례, 매수 사이드카도 세 차례 발동됐어요. 급락과 반등이 반복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죠.
- 지민코스닥은 어땠는지도 짚어볼게요. 코스닥지수도 같이 내렸나요?
- 상현855.91에서 724.38로 15.37% 하락했어요. 코스닥150 정보기술 지수는 22.78% 급락해서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몰린 모습이었어요.
- 지민마지막으로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이 궁금해요. 확실한 전망은 어렵겠지만, 어떤 점을 보고 있는지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상현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실적 전망과 외국인 수급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서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지금은 지켜볼 조건이 많은 시점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