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 AI 기술 로봇으로 확장…사회적 지능 강화한 ‘루디 0.2’ 공개
대본
- 상현크래프톤이 게임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으로 넓혔다고 하던데, 이번에 공개된 게 무엇인가요?
- 지민루도 로보틱스가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로봇용 인공지능 시스템인 루디 0.2를 공개했어요. 지난 8월 공개한 루디 0.1의 후속 버전이에요.
- 상현로봇이 말을 알아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죠. 이번 버전에서는 뭐가 달라졌나요?
- 지민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황이 바뀌면 대응하고, 제스처와 피드백을 반영하는 능력을 강화했어요. 기사에서는 이를 사회적 지능이라고 부르더라고요.
- 상현사회적 지능이라는 게 조금 추상적이네요. 예를 들면 어떤 상황인가요?
- 지민음료를 가져다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동하는 도중에 다른 음료로 바꿔 달라고 하면, 기존 작업을 멈추고 새 지시에 따라 다른 음료를 집어 전달하는 식이에요. 미리 정해진 동작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는 뜻이죠.
- 상현그러니까 작업 중간에 말이 바뀌어도 맥락을 놓치지 않는다는 거군요. 기억과 추론 기능도 함께 강화됐다고 했죠?
- 지민맞아요. 작업이 바뀌거나 새 지시가 와도 이전 대화와 작업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다음 행동을 판단하도록 했어요. 이동, 물체 조작,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도 개선점이에요.
- 상현제스처를 이해하는 기능도 있다고 하던데, 언어 말고 다른 신호도 읽는다는 건가요?
- 지민네, 사람의 제스처를 알아보고 정해진 공간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물리적 제어 능력도 강화했어요. 사람과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할 때 필요한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그럼 후속 모델인 루디 1.0은 어떤 방향인가요?
- 지민환경 인식, 대화, 물리적 행동을 하나의 파운데이션 모델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지금 0.2가 기능들을 개선하고 연결하는 단계라면, 1.0은 이를 하나의 모델에서 처리하는 방향이에요.
- 상현게임 개발에서 쌓은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려는 시도라는 점도 흥미롭네요. 상용화 일정은 나왔나요?
- 지민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루디 0.2의 상용화 일정이나 실제 서비스 적용 계획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고, 회사는 후속 모델 개발과 연구거점 간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입장이에요.
- 상현그러니까 지금은 연구 성과를 보여준 단계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정리하자면, 루디 0.2는 사람의 의도와 상황 변화에 맞춰 움직이는 로봇 인공지능의 한 단계라는 거죠.
- 지민맞아요.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로봇을 향한 연구가 한 걸음 나아간 셈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