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 동향] 코스피 하락 틈타 안전자산으로 쏠린 눈…하반기 국내 흐름은?
대본
- 지민코스피가 내려가는 사이에 국내 ETF 시장에서는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10월 28일 기준으로 국내혼합형 ETF 비중이 3.53%로, 6월 말 3.25%보다 0.28%포인트 올랐다고 해요.
- 상현혼합형이라면 주식과 채권을 같이 담은 상품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이게 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지 궁금하네요.
- 지민맞아요. 주식 비중이 50% 이하이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고 해요. 그래서 퇴직연금에서 위험자산 한도 70%를 지키면서도 실질적인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는 수단으로 쓰인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그럼 퇴직연금 쪽 제도 변화와도 연결되는 이야기인 거네요. 정부가 어떤 계획을 밝혔는지 먼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정부는 지난달 29일 2030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퇴직급여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어요. 그와 함께 현재 70%로 제한된 IRP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 상현계획이라는 점이 중요하겠네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이 부분을 분석한 전문가 의견도 있었나요?
- 지민삼성증권 한수진 연구원은 한도 완화가 실제로 시행되면 ETF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할 여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어요. 다만 여력이 커진다고 해서 실제 투자 비중이 반드시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어요.
- 상현여력과 실제 투자는 다른 문제라는 거군요. 그럼 전체 흐름으로 보면 국내주식형 ETF는 어떤 상황인가요?
- 지민국내주식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10월 28일 기준 180조6천323억원이고, 전체 ETF의 41.20%를 차지하고 있어요. 6월 말에는 48.49%까지 올랐다가 7월 이후 증시 하락과 함께 감소세가 이어졌어요.
- 상현6월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흐름이었군요. 그렇다면 같은 기간에 채권형 ETF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 지민국내채권형 ETF는 순자산총액이 69조6천146억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월 말 12.01%에서 10월 15.88%로 늘었어요. 머니마켓액티브나 금리액티브 같은 상품에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 상현머니마켓액티브처럼 변동성 장세에 강한 파킹형 상품이 주목받는 거네요. 해외주식형 ETF도 같이 봐야 할 것 같아요.
- 지민해외주식형 ETF는 순자산총액이 133조3천274억원으로, 전체의 30.40%를 차지해 올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어요. 코스피보다 변동성이 낮은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이 커진 결과로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국내 주식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채권형과 혼합형, 그리고 해외 주식형으로 나뉘어 움직이고 있는 셈이네요. 이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기사에서 확정하기 어렵다는 점은 기억해 두면 좋겠어요.
- 지민맞아요. 제도 변화가 실제로 시행되는지, 그리고 그에 따라 투자 비중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함께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기사의 핵심 메시지라고 볼 수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