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개인투자자 관심과 주가 관계 분석
대본
- 상현지난번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어떤 종목을 얼마나 많이 검색하는지가 실제 주가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사가 바로 그 질문을 다뤘더라고요.
- 지민맞아요. 세종대 이은미 교수 연구팀이 중국 주식시장 자료를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2년 치 분석했고, 검색엔진 바이두의 검색량을 개인투자자 관심의 지표로 썼어요.
- 상현검색량을 관심의 지표로 본다는 게 직관적이네요. 그럼 관심이 높은 종목은 이후 수익률이 어떻게 됐나요?
- 지민관심이 높은 종목일수록 이후 주식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어요. 이건 높은 관심이 바로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 상현그렇다면 기관투자자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였나요?
- 지민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해질 때 기관투자자는 반대 방향으로 거래해서 주가가 한쪽으로 쏠리는 걸 완화하는 모습이 확인됐어요.
- 상현기관이 반대로 움직여 쏠림을 줄여준다는 얘기네요. 그럼 이 기능이 항상 잘 작동하는 건가요?
- 지민아니요, 바로 이 부분이 기사의 핵심이에요. 관심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기관투자자의 가격 조정 기능이 오히려 약해졌다고 해요.
- 상현기능이 약해진다는 건 관심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기관의 거래만으로는 가격 불균형을 바로잡기 어렵다는 뜻으로 봐야 하나요?
- 지민연구팀도 그렇게 설명했어요.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기관투자자의 거래만으로 가격 불균형을 바로잡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거죠.
- 상현기사에서 말하는 분석 범위는 중국 시장이라고 했는데, 이 결과를 다른 나라 시장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겠네요.
- 지민네, 기사에 나온 자료는 중국 주식시장과 바이두 검색량이기 때문에 범위를 넓혀서 해석하면 안 돼요.
- 상현그럼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조심해서 볼 점은 뭘까요?
- 지민관심이 많이 몰린 종목이 곧 좋은 투자처라는 뜻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검색량이 많다는 사실이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기사가 보여준 셈이죠.
- 상현정리하자면, 관심이 적당할 때는 기관이 쏠림을 줄여주지만 관심이 과열되면 그 기능이 약해진다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연구는 이 관계를 12년 치 중국 시장 자료로 확인했고, 결과는 국제금융 학술지에 실렸어요.
- 상현오늘은 개인투자자의 관심과 주가의 관계를 차분히 짚어봤어요. 기사에서 확인된 범위 안에서 이해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 지민네, 다음 기사에서 또 만나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