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불균형 34% 개선"…KT, 가을 야구서 AI 자율망 검증한다
대본
- 상현가을 야구장에서 KT가 인공지능으로 통신망을 자율 운용하는 기술을 검증했다고 하던데, 무슨 내용인가요?
- 지민네, 핵심은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인공지능 셀 트윈이라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무선망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해서 먼저 시험해 봤다는 거예요. 실제 통신망에 바로 적용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해 본 셈이죠.
- 상현디지털 트윈이면 실제 기지국을 가상으로 복제해 놓고 연습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 지민맞아요. 사용자가 어떻게 데이터를 쓰는지, 트래픽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가상 환경에서 설정하고, 그 결과를 보고 운용 방안을 고르는 방식이에요. 기사에서는 이 과정을 사전 검증이라고 불러요.
- 상현실증은 어떤 환경에서 진행됐나요?
- 지민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됐어요. 야구장은 관중이 한꺼번에 몰렸다가 경기 중에는 영상을 보면서 데이터를 많이 쓰기 때문에, 특정 기지국에 부하가 쏠리기 쉬운 곳이라서 기술을 시험하기에 적합했다고 합니다.
- 상현그러면 실제로 얼마나 개선됐다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학습을 마친 뒤 홈 경기에서 검증했는데, 기지국 간 트래픽 불균형이 최대 34% 개선됐어요. 특정 기지국에 몰리던 부하도 최대 16% 줄었다고 나와요.
- 상현34%와 16%는 각각 무엇을 기준으로 한 수치인가요?
- 지민34%는 기지국 간 트래픽 불균형의 개선 폭이고, 16%는 특정 기지국에 몰리는 부하의 감소 폭이에요. 기준이 다르니까 두 숫자를 섞어서 이해하면 안 되고, 각각 따로 보셔야 해요.
- 상현가상에서 예측한 결과와 실제 결과가 얼마나 맞았는지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 지민그 부분이 이번 실증의 주요 성과로 꼽혔어요. 인공지능 셀 트윈의 예측 결과가 실제 무선망에서 관측된 데이터와 높은 수준으로 부합했대요. 그래서 디지털 트윈을 먼저 활용하는 방식의 실효성이 확인됐다고 볼 수 있어요.
- 상현기존 자동화 기술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 지민기존 기술은 미리 정해 둔 기준이나 개별 성능 지표에 따라 움직였어요. 이번 기술은 인공지능이 여러 통신 환경의 변화를 함께 고려해서 운용 방식을 정한다는 점이 달라요.
- 상현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지민가을 야구 경기에서도 검증을 이어 가면서 관중 밀집도와 데이터 사용량이 달라지는 환경에서 효과를 더 살펴볼 예정이에요. 이후에는 야구장 말고 다른 통신 환경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합니다.
- 상현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어떻게 되나요?
- 지민정리하면, KT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셀 트윈으로 무선망을 가상에서 먼저 검증한 뒤 실제 야구장에 적용해서 트래픽 불균형을 최대 34% 개선했다는 거예요. 가을 야구에서 추가 검증을 거친 다음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는 점까지 함께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