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자신감 뒤에 숨은 1200조원 약정…AI 인프라 투자 시험대
대본
- 상현앤트로픽이 이달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3분기 매출을 169억6200만 달러, 약 22조8000억원으로 발표했어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배 늘어난 규모라고 해요.
- 지민12배면 엄청난 성장이네요. 다만 순손실도 232억9000만 달러라서 숫자만 보면 헷갈리기도 해요.
- 상현맞아요. 그런데 순손실이 직전 분기 663억 달러보다 64.9% 줄었어요.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 지민순손실 가운데 219억 달러가 전환사채와 기타 유가증권의 공정가치 조정에 따른 장부상 손실이에요. 이를 빼면 실제 순손실은 약 14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기사에 나와요.
- 상현그러면 장부상 손실을 빼고 본 실제 사업 성과는 어떤가요?
- 지민영업 부문은 3분기에 5억6700만 달러 적자였어요. 2분기에는 9억7400만 달러 영업이익을 냈는데, 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어요.
- 상현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영업적자로 바뀌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회사는 이유를 뭐라고 설명했나요?
- 지민매출이 1127% 늘어날 동안 연산 및 인프라 비용 증가율은 382%였다고 강조했어요. 매출 증가 속도가 비용 증가 속도를 크게 웃돌았다는 설명이에요.
- 상현그런데 인프라 쪽 부담이 더 커 보여요. 지금 확정된 지출 약정이 얼마나 되나요?
- 지민9월 30일 기준 인공지능 인프라 구매와 임차 약정에 따른 향후 지출액이 8954억 달러, 약 1200조원이에요. 이 가운데 약 절반인 4475억 달러는 2030년 말까지 지출될 예정이고, 향후 12개월 안에 돌아오는 금액도 698억 달러예요.
- 상현규모가 워낙 커서 매출 성장만으로 이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 지민기사도 같은 점을 짚어요. 현금흐름과 투자 효율성을 입증하는 일이 중요해졌고, 매출 성장을 유지하면서 인프라 비용을 얼마나 통제하느냐가 수익성의 핵심 변수가 될 거라고 해요.
- 상현상장 뒤 기업가치는 어느 정도로 전망되고 있나요?
- 지민투자업계에서는 1조5000억 달러, 약 2000조원까지 거론된다고 해요. 지난 6월 상장한 스페이스X의 1조8000억 달러에 근접하는 수준이라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어요.
- 상현결국 이번 상장은 인공지능 투자 열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겠네요. 매출과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영업 수익성과 인프라 투자 부담도 함께 봐야겠어요.
- 지민맞아요. 앤트로픽의 상장 과정에서 매출 성장과 인프라 지출이 어떻게 균형을 맞추는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