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1기가와트 AI 데이터센터, 환경 규제 벽에 가동 일정 철회
대본
- 지민호주에서 1기가와트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가동 일정이 철회됐다는데,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 상현호주 노던테리토리 환경보호청이 심사 조건을 정하는 처리 기한을 유예하면서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됐어요. 2026년 10월 7일에 내린 결정이고, 호주 연방 정부가 데이터센터 가이드라인과 이행 조건을 만드는 중이라 연방 기관과 협의가 먼저 필요하다는 이유였어요.
- 지민그럼 사업자인 에너지 노스가 이전에 제시했던 날짜도 이제 유효하지 않은 건가요?
- 상현에너지 노스는 2028년 6월 28일을 첫 전력 공급 예상 시점으로 제시했었는데, 대니얼 헌터 부사장은 그 날짜가 예상 일정이었을 뿐이고 지금은 그 일정을 기준으로 추진하지 않는다고 답했어요.
- 지민새 일정은 언제쯤 나온다고 하나요?
- 상현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요건이 확정되는 대로 새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했어요. 다만 사업 재원을 누가 투자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해요.
- 지민사업 규모가 얼마나 크길래 환경 문제가 이렇게 크게 걸렸나요?
- 상현프로젝트 아레스라고 불리는 이 사업의 캠퍼스 면적은 191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66배예요. 가스 터빈 발전 시스템, 태양광 발전소, 비행장, 건설 인력 4300명을 위한 숙소가 들어설 계획이었어요.
- 지민그렇게 큰 부지라면 어떤 환경 문제가 지적됐나요?
- 상현환경보호청은 용수 공급 체계가 과부하될 가능성과 원주민 신성 구역이 훼손될 위험 등 10개 환경 영향 요인을 지적했어요. 도시계획 전문가 아담 백은 기존 계획 체계가 이 정도 규모의 대형 제안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 지민원주민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상현노던테리토리는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원주민이에요. 원주민 단체 노던랜드회의는 협의에 이동, 통역, 반복 방문이 필요하다며 절차를 서두른다고 신속한 동의가 나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어요.
- 지민다른 지역의 비슷한 사업들과 비교하면 이 사업은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 상현1기가와트인 프로젝트 아레스는 넥스트디씨가 멜버른에서 연기한 사업보다 4배, 굿맨이 시드니에서 철회한 사업보다 10배 크다고 기사에 나와요. 노던테리토리는 넓은 미개발 부지와 셰일가스 자원을 백업 전력으로 활용해 투자를 유치하려 했다고 해요.
- 지민그럼 지금 상황을 한 줄로 정리하면 어떻게 되나요?
- 상현연방 지침 공표와 환경 심사 조건 확정이 늦어지고 원주민 협의라는 난관까지 겹쳐서, 이 데이터센터 사업은 상당 기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기사의 내용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