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프리뷰, 중간선거 앞두고 주가 선물 혼조…애플·팔란티어 급락에 AI 투자 우려 지속
대본
- 상현오늘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애플과 팔란티어 급락이 인공지능 투자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짚어 볼게요.
- 지민네, 지수 선물을 보면 다우는 0.69% 내리고 나스닥100은 0.29% 올라서 방향이 엇갈리고 있어요. 나스닥100은 어제 사상 최고 종가보다 10% 넘게 빠지면서 기술적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해요.
- 상현기술주 중심 지수가 10% 넘게 빠졌다는 건 시장이 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군요. 그럼 애플과 팔란티어는 왜 떨어진 건가요?
- 지민애플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회계연도 1분기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3.9% 내렸어요. 해당 분기 매출총이익률을 45에서 46%로 제시했는데, 시장 예상치인 약 47%에 못 미쳤거든요.
- 상현팔란티어도 실적 자체는 예상보다 좋았다고 들었는데, 왜 7%가까이 밀린 거죠?
- 지민3분기 실적과 4분기 매출 전망치는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어요. 그런데 신규 계약 증가세가 둔화된 점과 높은 기업가치에 대한 부담이 주가를 누른 것으로 분석됐어요.
- 상현좋은 실적에도 기대치가 높으면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네요. 이런 흐름이 인공지능 산업 전반에 대한 경계로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 지민맞아요. 대형 기술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쏟는 돈은 크게 늘었는데, 그만큼 수익이 나올지 의문이 커지고 있어요. 일부 기업은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고 채권 발행까지 늘리고 있어서 차입 부담도 함께 거론되고 있어요.
- 상현투자는 많이 하는데 수익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확실하지 않다는 거군요. 그래도 증권가에서는 비교적 차분하게 보는 시각도 있나요?
- 지민HSBC의 빌럼 셀스 CIO는 기업 실적이나 경기 사이클 자체에 대한 우려는 아니라고 말했어요. 핵심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대한 현재 투자 지출과 앞으로 발생할 매출 사이의 불일치라고 설명했어요.
- 상현그렇다면 이번 중간선거가 그 불확실성을 더 키울 수 있는 변수가 되는 건가요?
- 지민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전반 2년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에요. 예측시장에서는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을 약 75%로 반영하고 있지만, 실제 여론조사와 산출 방식이 달라서 확정적인 지표로 보긴 어려워요.
- 상현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가져가면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리고, 인공지능 규제 같은 부분이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거죠?
- 지민네, 그런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반대로 공화당이 의회 통제권을 일부라도 유지하면 정책 불확실성이 줄면서 단기 반등 기대도 나오고 있어요.
- 상현그럼 국채 금리도 함께 봐야 할 것 같아요. 최근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 지민미국 10년물 금리는 4.935%로 전날보다 4.1bp 올랐어요. 재무부가 내년 1분기에 8000억달러를 순차입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채권 공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시장의 경계 요인이에요.
- 상현정리하면, 기업 실적보다는 인공지능 투자 수익에 대한 의문과 선거 이후 정책 방향, 그리고 금리 부담이 함께 시장을 흔드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늘 장에서는 이 세 가지 변수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