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 영향은?...美 중간선거 결과에 쏠린 눈
대본
- 상현미국 중간선거가 막을 올리면서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이 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오늘은 이 쟁점을 함께 짚어볼게요.
- 지민네,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죠.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가운데 35석이 걸려 있어요.
- 상현그렇다면 어느 정당이 의회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업종별 희비가 갈릴 수 있겠네요.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지키면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 지민기존 감세와 규제 완화, 에너지와 국방 정책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있어요. 원전과 방산이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 꼽히고, 증권사 연구원들은 두산에너빌리티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종목을 거론했어요.
- 상현반대로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지민예산 편성과 입법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견제가 강해질 수 있어요. 신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가 관심을 받을 전망이고, 바이오와 제약은 의약품 가격 인하 압력 때문에 이해관계가 엇갈린다고 해요.
- 상현그런데 민주당이 이겨도 정책이 단기간에 뒤집히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죠?
- 지민맞아요.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과 행정명령이 있어서 기존 정책이 바로 전면 수정되기는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장에서는 승패보다 산업별 지원 규모와 실제 정책 집행 여부를 보고 있어요.
- 상현반도체와 전력기기는 선거와 무관하게 성장 기회가 이어진다는 평가도 있던데, 이유가 뭔가요?
- 지민미국 양당 모두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중요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민주당이 주도권을 잡으면 빅테크의 인공지능 투자와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가능성도 있어요.
- 상현그럼 결국 인공지능 수요보다 미국 기업이 실제로 투자를 얼마나 빨리 집행하느냐가 중요하겠네요.
- 지민그렇죠. 데이터센터 건설이 늦어지면 반도체와 전력설비 발주도 지연될 수 있어서 집행 속도가 핵심 변수라고 봐야 해요.
- 상현증시 흐름에 대해서는 과거 중간선거 사례를 근거로 반등 가능성을 보는 분석도 있었죠?
- 지민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여섯 차례 중간선거를 분석했어요. 2018년을 제외한 다섯 차례에서 9월 말부터 연말까지 S&P500지수가 평균 3.6% 상승했다고 밝혔어요.
- 상현다만 선거 자체보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나 연말 수급 같은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평가도 있었어요.
- 지민맞아요. 당장은 선거보다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에 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코스피가 3일 3%대 하락했고, 외국인 매도와 미국 기술주 약세가 영향을 줬어요.
- 상현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 투자 지속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겠네요. 오늘 내용을 정리해 볼까요?
- 지민네, 선거 결과는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결국 정책이 실제 수주와 이익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해요. 오늘 쟁점을 이 기준으로 지켜보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