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프리즘]美 민주당 하원 탈환 굳어지자…코스피 4% 급락·5,400선 위협
대본
- 지민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굳어지면서, 4일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오후 12시 45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3.97% 내린 5,424.37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요.
- 상현하루 만에 4% 가까이 빠졌다는 건 꽤 큰 움직임이네요. 원래는 어떤 흐름이었는지도 같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지민맞아요. 이날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반등 덕분에 2.43% 올라 5,786.13으로 출발했어요. 장 초반에는 5,800선을 웃돌기도 했는데, 미국 개표가 진행되면서 상승분을 모두 내주고 하락 전환했어요.
- 상현출발은 좋았는데 개표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얘기네요. 그럼 시장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가 뭐예요?
- 지민민주당이 하원을 가져가고 상원에서도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장악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거든요. 그러면 미국의 경제와 산업 정책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불확실해지고,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거예요.
- 상현정책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게 핵심이군요. 그럼 어떤 분야가 특히 영향을 받고 있나요?
- 지민반도체 대형주 낙폭이 두드러져요. 삼성전자는 5.01% 내린 20만8천500원, SK하이닉스는 6.72% 하락한 130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어요. 기사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와 빅테크 규제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 반도체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외국인 매도도 컸다고 들었는데, 수급 쪽은 어땠어요?
- 지민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7천81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어요. 개인은 1조2천92억원, 기관은 3천18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부족했어요.
- 상현그러니까 개인과 기관이 사도 외국인 매도를 다 받지 못한 상황이군요. 나스닥 선물도 같이 떨어졌다고요?
- 지민네, 나스닥 선물이 1.8% 떨어졌고 S&P500 선물도 0.8% 내렸어요. 투자자들은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잡으면 추가 재정정책 추진이 제약되고, 인공지능과 빅테크 산업에 대한 의회 감시가 강화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해요.
- 상현다만 기사에서도 민주당의 의회 장악이 바로 인공지능 투자 위축으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죠?
- 지민맞아요. 실제 정책 변화의 폭과 시점은 의회 구성과 행정부와 의회 간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날 급락은 정책 변화 자체보다,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는 경계심이 먼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 상현그럼 앞으로 증시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는 뭐라고 정리할 수 있을까요?
- 지민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확정되고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될지, 아니면 의회 권력 재편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당분간 변동성을 키울지가 관건이에요. 개표 결과와 이후 정책 논의를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 상현오늘 흐름은 미국 정치 지형이 국내 증시에 바로 연결된 사례로 볼 수 있겠네요. 확정된 결과와 정책 방향을 차분히 확인하는 게 중요해 보여요.
- 지민네, 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 안에서 차분하게 지켜보는 게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