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블루웨이브 전망에 1,330원대로 하락…'나스닥100선물·DXY 급락'(상보)
대본
- 상현지난 며칠 환율이 계속 1,340원대를 오가며 시장이 긴장돼 있었는데요, 오늘은 미국 중간선거 소식에 달러-원 환율이 방향을 틀었다고 하죠?
- 지민네, 오전 10시 46분 기준으로 달러-원은 전일 종가 1,341.00원보다 2.90원 내린 1,338.10원에 거래됐어요. 장 초반에는 1,344원에 출발해 1,347.20원까지 올랐는데, 흐름이 바뀐 거죠.
- 상현장 초반에는 어떤 요인이 환율을 끌어올렸나요?
- 지민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좋게 나와서 금리 인상 경계감이 있었고, 외국인이 달러 선물을 순매수한 것도 힘을 보탰어요.
- 상현그런데 장중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요?
- 지민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 전망이 퍼지면서 달러인덱스가 급격히 꺾였어요. 달러-엔도 158엔선 아래로 내려갔고요.
- 상현그러니까 미국 정치 지형 변화에 대한 기대가 달러 전반을 누른 셈이네요. 원화 쪽 흐름은 어땠나요?
- 지민달러-원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오전 10시 38분께 1,336.80원까지 밀렸어요. 장중 고점과 비교하면 10원 넘게 떨어진 거예요.
- 상현외국인 수급도 같이 움직였다고 들었어요. 어떤 신호였나요?
- 지민외국인이 달러 선물을 약 1만 9천계약 순매도로 돌아섰어요. 이것도 환율 하락 압력을 키운 요인이에요.
- 상현블루웨이브 전망이 나오면 미국 증시 쪽 반응도 컸을 것 같은데요?
- 지민나스닥100 선물은 장중 낙폭을 1.7%대까지 넓혔어요. 정치적 교착이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 때문에 주가지수 선물과 국채금리, 달러화가 함께 내렸다고 기사에서 전해요.
- 상현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았죠?
- 지민네, 코스피는 2.0%, 코스닥은 2.1% 하락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천 700억원어치를 팔았어요.
- 상현같은 시각 달러인덱스 수치도 짚어 주실 수 있나요?
- 지민달러인덱스는 101.35대로 떨어졌고, 달러-엔은 157.874엔, 유로-달러는 1.12501달러를 나타냈어요. 역외 위안화 환율은 6.6722위안이었고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변동은 미국 의회 판세에 대한 전망이 환율과 주가를 동시에 흔든 사례네요.
- 지민맞아요. 다만 기사는 장중 시점의 시세를 전하는 것이니, 이후 흐름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