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에 "부산 무역합의 즉각 이행" 촉구
대본
- 상현오늘은 미국이 중국에 부산 무역합의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한 소식을 살펴볼게요. 미국 재무부 보도자료를 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통화했다고 해요.
- 지민네, 베선트 장관은 중국이 부산에서 한 약속을 완전하고 즉각적으로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최근 중국의 조치들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고 해요. 미국은 이행 상황을 면밀히 평가하겠다는 입장이에요.
- 상현그런데 부산합의가 정확히 어떤 내용이었는지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약속이 오간 거죠?
- 지민2025년 10월 부산 미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합의인데요,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조치를 1년간 유예하고 일반 수출허가 발급 등을 통해 희토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로 했어요. 미국도 중국 기업에 대한 수출통제 범위를 계열사까지 넓히는 규칙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맞바꿨고요.
- 상현그럼 희토류가 이 합의에서 핵심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일상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운 자원 같은데요.
- 지민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스마트폰, 풍력발전기, 첨단 무기 등에 쓰이는 17종의 금속 원소예요. 중국은 채굴뿐 아니라 분리·정제와 자석 제조 공급망에서도 비중이 압도적이라서,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면 미국의 전기차, 반도체, 방위산업 등에서 생산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그렇다면 지금 양국이 다투는 지점은 정확히 어디인가요?
- 지민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관리들은 중국이 희토류 관련 부산합의를 약 3분의 2만 이행했다고 평가했어요. 베선트 장관이 9월 뉴욕에서 허리펑 부총리를 만난 뒤에도 공급량이 늘지 않았다는 얘기도 전해졌고요.
- 상현중국 측 입장은 어떻죠? 이행을 안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요.
- 지민중국은 그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고 FT가 전했어요. 다만 희토류의 구체적인 수출 확대 물량이 합의문에 명시되지 않아서,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는지를 두고 해석 차이가 계속되는 상황이에요.
- 상현미국 내부에서는 이 문제를 어느 정도 무게로 보고 있나요?
- 지민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우선순위로 보고 있고, 중국이 부산에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어요.
- 상현그럼 앞으로 주목해야 할 시점은 언제인가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휴전 합의는 2027년 1월 10일에 만료될 예정이에요. 지난 9월 시진핑 주석의 워싱턴 방문 때 무역 현안 이견을 풀지 못해서 기존 합의 유효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촉구는 희토류 공급의 실제 이행 수준을 두고 생긴 간극 때문이라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합의의 핵심 조건과 아직 명확하지 않은 물량 기준, 그리고 유효기간이 얽혀 있는 사안이라서 앞으로 양국 협의 결과를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