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규제 공포에 세계 증시 흔들…나스닥 시총 하루 3400조원 사라졌다
대본
- 상현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하루 만에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3조5000억달러, 약 4773조원이 줄었다고 해요. 이 수치부터 짚고 가 볼까요?
- 지민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퀵과 팩트셋 자료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5일 기준 전 세계 시가총액이 154조달러로 집계됐고, 하루 전보다 3조5000억달러 줄어든 규모예요.
- 상현그럼 충격의 중심은 어디였나요? 미국 증시부터 보고 싶어요.
- 지민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가 나왔어요. 5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5.52% 급락해서 2만4315.00으로 마감했고, 구성 종목들의 시가총액 감소액은 약 2조5000억달러, 약 3400조원이에요. 하루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해요.
- 상현미국만의 문제는 아니었다고요?
- 지민맞아요. 6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도 약 663조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졌어요. 대만 자취안지수는 장 개장 직후 8.99% 급락했는데, 대만 증시 역사상 장중 최대 낙폭이라고 기사에 나와요.
- 상현대만이라면 TSMC가 떠오르는데, 그쪽 상황은 어땠나요?
- 지민TSMC 주가는 장 초반 9.82%까지 떨어졌고,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어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이라서 시장 전체에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어요.
- 상현한국 시장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얘기가 있었죠?
- 지민6일 두 종목이 동반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3000조원 넘게 줄었다고 해요. 인공지능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던 반도체 종목들이 오히려 하락을 이끈 셈이죠.
- 상현그럼 뉴욕증시는 반등했다고 하던데, 시장 심리가 회복된 걸로 봐도 되나요?
- 지민6일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반등하긴 했어요. 다만 기사에서는 하루 반등만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관측을 전하고 있어요.
- 상현시장이 문제 삼는 지점은 인공지능 성장성 자체인가요, 아니면 다른 쪽인가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성장성 자체에 대한 의구심보다는 데이터센터 건설, 전력 공급, 반도체 투자에 대한 규제 가능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는 거예요.
- 상현그러면 이번 하락은 과도했던 기대가 조정받는 과정으로 읽히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챗GPT 공개 이후 전 세계 시가총액이 1.6배로 커졌는데,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과열된 기대가 조정의 빌미가 됐다는 분석을 소개하고 있어요.
- 상현전문가들은 앞으로 어떻게 본다고 하나요?
- 지민골드만삭스증권 이시바시 다카유키 부사장은 과거 하락기처럼 주가를 급반등시킬 재료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일본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도 매수가 열광 속에 이뤄진 만큼 매도도 거셀 수 있다고 봤고요.
- 상현그럼 앞으로 주목할 지점은 무엇인가요?
- 지민미국의 정책 변화가 실제로 구체화되는지 보는 게 핵심이에요. 그렇게 되면 인공지능 기업들의 투자 계획과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사는 짚고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