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고작 12곳 늘었다…대구시 “제조∙로봇 연계한 AX 전략 시급”
대본
- 지민대구의 인공지능 기업이 3년 동안 고작 12곳 늘었다는 소식이 있어요. 전국 평균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같이 살펴볼까요?
- 상현그러게요. 대구정책연구원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구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은 1905곳인데, 전국의 2.2% 수준이라고 하네요.
- 지민2.2%면 상당히 적은 비중이네요. 인력 쪽은 어떤가요?
- 상현종사자 수가 2021년 1만158명에서 2024년 9751명으로 오히려 줄었어요.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도 5.1명이라, 전국 평균 8.6명보다 낮다고 해요.
- 지민기업 규모가 작다는 뜻이군요. 지역 집중도를 나타내는 특화계수는 어떻게 되나요?
- 상현특화계수가 0.478인데, 기준치 1보다 낮아서 대구의 인공지능 산업 기반이 취약하다고 분석했어요.
- 지민연구개발 쪽도 궁금해요. 어디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나요?
- 상현지난해 대구에서 수행된 인공지능 관련 R&D 과제 508개 중 65.9%인 335개가 대학에서 진행됐어요. 연구 성과가 현장 사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죠.
- 지민그럼 해법으로는 어떤 방향이 제시됐나요?
- 상현대구의 강점인 제조, 로봇, 모빌리티 같은 주력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인공지능 도입이 제안됐어요. 제조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팩토리 확산, 대학과 기업의 공동 R&D 가속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 과제로 꼽혔어요.
- 지민연구위원은 어떤 의견을 냈나요?
- 상현윤상현 선임연구위원은 대구가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말했어요. 로봇, 모빌리티, 반도체 같은 전략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 지민결국 기존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전략이 핵심이라는 말이네요. 보고서에서 확정된 계획인지, 제안 수준인지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겠어요.
- 상현맞아요. 이번 보고서는 기초연구이고, 제시된 과제들은 방향을 제안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 지민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대구 인공지능 산업은 기업 수와 인력, 규모 모두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연구 성과도 대학에 집중돼 있어요. 주력 산업과 연계한 AX 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상현네, 그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