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순현금 늘어…AI 투자·환원 병행
대본
- 상현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말에 나란히 순현금을 늘렸다는데, 두 회사 기사가 핵심을 어떻게 짚고 있는지 궁금해요.
- 지민기사 제목 그대로예요. 삼성전자는 순현금이 197조6000억원으로 6월 말보다 30조원 늘었고, SK하이닉스는 9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어요.
- 상현순현금이면 현금에서 차입금을 뺀 금액이라고 보면 되나요?
- 지민맞아요. 삼성전자는 현금 항목이 214조8229억원이고, 여기서 차입금 17조1912억원을 뺀 값이에요. 반도체 칩을 만드는 공장에 비유하면, 쌓아둔 현금이 창고에 있는 재고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죠.
- 상현그런데 두 회사의 현금 항목 구성이 다르다고 하던데, 단순 비교는 어렵겠네요.
- 지민네, 기사도 그 점을 분명히 짚어요. 삼성전자는 단기금융상품과 상각후원가금융자산까지 포함하고, SK하이닉스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 114조5000억원을 기준으로 잡아요. 같은 현금이라도 집계 방식이 달라서 숫자를 그대로 겹쳐 보면 안 돼요.
- 상현이렇게 현금이 쌓인 배경에는 실적이 있었겠죠?
- 지민그렇죠. 두 회사 모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어요. 삼성전자는 매출 195조3000억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이고, SK하이닉스는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이에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만 106조5000억원이라고 밝혔어요.
- 상현그렇다면 앞으로 업황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지민삼성전자는 2027년까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어요. SK하이닉스는 첨단 공정이 기술적으로 어렵고 생산시설을 짓는 데 시간이 걸리니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3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어요. 다만 이건 각 회사가 발표한 전망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 상현공급이 부족하다는 전망이라면, 투자도 함께 늘어나겠죠?
- 지민네, 삼성전자는 2026년 시설투자 규모를 84조4000억원으로 제시했어요. SK하이닉스도 2027년 용인 1기 팹 가동과 국내외 인프라 투자로 투자 규모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어요. 다만 SK하이닉스는 고객 수요와 수익성을 보고 투자 시점과 규모를 조정하겠다고도 했어요.
- 상현그럼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은 어떻게 되나요?
- 지민삼성전자는 2026년 주주환원 규모를 총 90조에서 110조원으로 제시했어요. 이미 집행이 확정된 35조원을 뺀 잔여 재원은 55조에서 75조원이고, 최종 규모와 실행 방안은 2027년 1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해 발표한다고 해요. SK하이닉스는 현금배당 30조원 이상과 자사주 매입·소각 60조원 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어요.
- 상현투자를 크게 하면서도 주주에게 돌려주는 규모도 큰 셈이네요. 그래서 기사 편집 초점도 재무 체력에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 지민맞아요. 인공지능 투자를 늘리는 와중에도 현금을 쌓고 환원까지 병행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다만 이 수치들은 기사에서 밝힌 계획과 전망이고, 실제 집행 결과는 이후 공시로 확인해야 해요.
- 상현정리하자면, 현금은 많이 쌓였고 투자와 환원을 함께 가져가는 구조인데, 최종 확정 시점과 집행 여부는 이후를 지켜봐야겠네요.
- 지민정확해요. 기사 내용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최신 공시를 함께 확인하는 게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