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항공우주發 주문 폭주"… 日 공작기계 수주 잔고 1조 엔 돌파
대본
- 상현일본 공작기계 업계의 수주 잔고가 1조 엔을 돌파하며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 지민9월 한 달 수주액만 전년 대비 60%나 급증해서 2,232억 엔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네요.
- 상현맞아요, 특히 해외 주문이 67%나 폭증하면서 단일 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 지민인공지능 반도체와 항공우주 분야에서 정밀 장비 수요가 몰린 게 결정적인 이유인가요?
- 상현네, 미국과 유럽에서는 방산이나 소형 항공기 제작용 수요가 탄탄하고, 인도 같은 신흥국에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부품 가공용 주문이 대거 들어오고 있어요.
- 지민주문이 너무 많아서 물건을 제때 못 주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면서요?
- 상현그렇죠, 8월 말 기준 미인도 주문 잔고가 1년 만에 45% 급증하면서 납기가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 지민츠가미나 시바우라 머신 같은 기업들은 주문 잔고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보고했고요.
- 상현그래서 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 중인데, 시바우라 머신은 생산 능력을 50% 확대하기로 했고 시티즌 머시너리도 자동화 라인을 통해 생산량을 50% 늘릴 계획이에요.
- 지민그런데 설비를 늘려도 주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요?
- 상현맞아요, 기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베어링이나 선형 가이드 같은 핵심 부품 조달이 늦어지면서 증산 속도가 제약을 받고 있어요.
- 지민선형 가이드는 기계가 직선으로 움직이게 돕는 길 같은 부품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 상현네, 정확해요, 그런 핵심 부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면 주문이 아무리 많아도 완성할 수 없으니까요.
- 지민업계에서는 인공지능 칩의 슈퍼사이클과 맞물려 이런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군요.
- 상현다만 부품 공급망 불안이 납기 지연을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 지민결국 사상 최대 수주라는 호황 속에서도 부품 조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 상현인공지능과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이 일본 공작기계 산업의 수요를 끌어올리는 양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