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韓 주식 200배 레버리지 상품 초고위험...투자자 보호 어려워"
대본
- 상현금융위원회가 해외 디지털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한국 주식 기초 무기한 선물 상품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어요.
- 지민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수십 배 이상의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는 거죠?
- 상현맞아요. 이 상품들은 이름에 선물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만 국내 제도권에서 거래되는 일반적인 선물과는 구조가 다르다고 해요.
- 지민무기한 선물이라는 건 만기가 따로 없고 24시간 연중무휴로 거래된다는 점이 특징인가요?
- 상현네, 미래 특정 시점에 금전이나 기초자산을 인도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일반적인 선물과 다른 부분이에요.
- 지민무엇보다 레버리지가 너무 높다는 점이 큰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가요?
- 상현현재 거래되는 일부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 변동폭의 10배에서 최대 200배까지 연동되는 구조라고 해요.
- 지민200배라면 정말 엄청난 수치네요. 만약 한국 주가지수 움직임을 150배로 추종하는 상품을 예로 들면 어떻게 되나요?
- 상현지수가 투자 방향과 반대로 장중에 0.66%만 움직여도 투자금 전액이 강제 청산될 수 있다고 금융위가 설명했어요.
- 지민투자금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뜻이군요. 그런데 이런 상품들은 국내 투자자 보호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 상현맞아요. 역외 플랫폼 사업자가 파산하거나 영업을 일방적으로 중단해도 국내법에 따른 구제절차를 적용하기가 어렵거든요.
- 지민전산 사고나 분쟁이 생겼을 때 국내 금융당국이 직접 대응하거나 고객 예치자산의 보관 상태를 확인하는 데도 한계가 있겠네요.
- 상현그렇습니다. 그래서 금융위는 역외 상품의 출시 현황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 지민불법 영업행위가 발견되면 수사기관 고발 등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나왔고요.
- 상현향후 유사 상품의 국내 도입 여부나 규율체계는 시장 영향과 해외 규제 논의 등을 고려해 검토할 방침이에요.
- 지민결국 높은 레버리지 위험과 국내 보호 체계의 공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