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뜨거웠던 코스피, 가장 빨리 식었다…하락률 1위
대본
- 상현코스피가 8월 말 대비 18.6% 급락하며 주요 16개국 증시 중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어요.
- 지민상반기에는 전 세계 증시 수익률 1위를 할 정도로 뜨거웠는데, 불과 두 달 만에 상황이 완전히 뒤집힌 거네요.
- 상현맞아요, 올해 상반기에만 코스피는 101.1% 올라서 미국 S&P500이나 일본 닛케이225 같은 주요 지수들을 압도했었거든요.
- 지민그런데 9월 이후 상황을 보면 코스피는 5,554.22까지 떨어졌고, 같은 기간 미국 S&P500은 0.8% 상승하며 버텼다는 점이 대조적이에요.
- 상현독일이나 인도 같은 국가들도 하락하긴 했지만 낙폭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하락세가 유독 가파른 편이죠.
- 지민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대만 가권지수는 오히려 9월 이후 1.8% 올랐는데, 한국과 흐름이 왜 이렇게 다른 걸까요?
- 상현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대만은 파운드리 중심의 이익 구조를 가진 반면, 한국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에요.
- 지민그래서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기술 추격이나 인공지능 투자 우려가 생길 때 한국 증시가 더 크게 흔들리는 측면이 있겠군요.
- 상현게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에요.
- 지민한국은행 자료를 보니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자금 순유출 규모가 199억 7,000만 달러에 달했더라고요.
- 상현8월의 45억 달러와 비교하면 순유출 규모가 4배 이상 커진 셈이라 시장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요.
- 지민최근 16일에는 코스피가 2.05% 오르며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죠?
- 상현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반도체 종목의 반등 폭이 제한적이어서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어요.
- 지민LS증권 황신혜 연구원은 인공지능 투자 속도 조절에 따른 부담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집중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비중 확대를 유보하라고 조언했고요.
- 상현결국 상반기의 압도적인 수익률이 하반기에는 급격한 변동성으로 돌아온 상황이라 시장의 흐름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 지민반도체 중심의 독주 체제가 가진 취약점이 이번 하락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 같네요.
- 상현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