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퇴직연금 3배 성장...증시 급락에도 빠른 시장 안착
대본
- 지민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요 증권사들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줄었다는데, 키움증권은 오히려 성장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 상현맞아요.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1882억 원을 기록했어요.
- 지민1882억 원이면 지난 2분기 말의 649억 원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늘어난 수치인가요?
- 상현전 분기 대비 1233억 원이 늘어나면서 190% 증가한 결과예요. 불과 3개월 만에 적립금 규모가 약 2.9배로 커진 셈이죠.
- 지민다른 대형 증권사들은 적립금이 감소했다는데,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상황은 어땠나요?
- 상현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52조 210억 원에서 3분기 49조 9034억 원으로 2조 1176억 원이 줄었고, 한국투자증권도 26조 4044억 원에서 25조 8873억 원으로 5171억 원 감소했어요.
- 지민키움증권은 지난 6월에 사업을 시작한 후발주자인데,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적립금을 늘릴 수 있었을까요?
- 상현개인형퇴직연금인 IRP 적립금이 1626억 원으로 전체의 약 86%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어요.
- 지민IRP 적립금 1626억 원 중에서 다른 금융회사에서 넘어온 자금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 상현약 75%가 타사에서 이전된 자금이에요.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익숙한 영웅문S 플랫폼에서 ETF 매매 등 온라인 운용의 편의성을 느껴 자산을 옮긴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지민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대상인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적립금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2분기 말까지 0원이었던 DB형과 DC형 적립금이 3분기 말에는 각각 150억 원과 106억 원으로 나타났어요.
- 지민법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수료 면제 같은 전략도 사용하고 있군요?
- 상현맞아요. 사업 초기인 첫해에는 운용관리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면 면제해서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쓰고 있어요.
- 지민하지만 오프라인 영업망이 없다는 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이는데요.
- 상현그렇죠. 개인 고객 중심의 성장을 법인 시장으로 어떻게 확대할지, 그리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관건이에요.
- 지민키움증권이 목표로 하는 퇴직연금 시장 내 위치는 어디쯤인가요?
- 상현키움증권은 10년 내에 퇴직연금 시장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지민개인 고객에게는 운용부터 수령까지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법인 시장은 전담 인력을 활용해 공략한다는 계획이군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