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암호화폐 채굴장에서 AI 제국으로…코어위브, 빚의 덫에 걸리다
대본
- 지민암호화폐 채굴장에서 시작해 인공지능 기업으로 급성장한 코어위브가 최근 심각한 부채 문제에 직면했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 상현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4%나 급증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왜 부채 문제가 거론되는 건가요?
- 지민성장의 속도보다 이자 비용과 손실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2025년 2분기 매출은 25억 7500만 달러로 늘었지만, 순손실은 6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거든요.
- 상현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는데도 적자가 났다면, 금융 비용이 정말 막대하다는 뜻이겠네요.
- 지민맞아요. 2분기 순이자 비용만 6억 4000만 달러에 달했어요. 코어위브는 그래픽처리장치인 GPU를 담보로 돈을 빌려 다시 GPU를 사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거든요.
- 상현GPU가 일종의 담보 역할을 하는 거군요. 그런데 부채 규모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길래 시장에서 우려가 나오나요?
- 지민회사가 현금으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부채가 356억 달러에 달해요. 리서치회사 크레딧사이트는 향후 3년 반 동안 약 800억 달러의 현금이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고요.
- 상현채권 시장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고 들었어요. 2032년 만기 회사채 가격이 액면가 100달러당 77.823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고요?
- 지민네, 투자자들이 위험을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죠.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도 1100에서 1200bp까지 급등하며 시장의 불안을 보여줬어요.
- 상현일각에서는 5년 내 부도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추정하기도 하던데, 이건 확정된 사실인가요?
- 지민아니요, 시장 가격과 가정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일 뿐이에요. 실제 부도 확률이 60%라는 뜻은 아니니 주의해야 해요.
- 상현경영진은 수주 잔고가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현금 흐름 문제는 별개의 문제처럼 느껴지네요.
- 지민정확해요. 계약이 실제 매출과 현금 유입으로 이어지는 시점과 그사이 발생하는 막대한 이자 비용을 맞물려 계산해야 하거든요.
- 상현창업자들이 상장 이후 33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다는 점도 시장의 시선을 차갑게 만든 요인 중 하나겠군요.
- 지민맞아요. 회사의 신용 위험이 커지는 시점이라 시장의 눈높이가 더 엄격해진 측면이 있어요.
- 상현결국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이 성장을 지속하려면, 단순히 장비를 많이 확보하는 것을 넘어 수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겠네요.
- 지민네, 고금리 환경에서 자금 조달 비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코어위브의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가 될 거예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