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 늘고 예탁금 줄고…코스피 급락에 개인투자자 이중고
대본
- 지민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상현미수금을 제때 갚지 못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파는 반대매매 규모가 크게 늘어났어요.
- 지민반대매매 규모가 어느 정도길래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 상현지난 14일에는 893억 원, 15일에는 805억 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800억 원을 넘겼어요.
- 지민이틀 연속 800억 원대라니 규모가 상당하네요. 지난달 전체와 비교하면 어떤 수준인가요?
- 상현이달 1일부터 15일까지의 누적 반대매매 금액은 3,339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달 전체 규모인 2,191억 원보다 52.4% 증가한 수치예요.
- 지민반대매매가 이렇게 급증한 배경에는 코스피 지수의 하락이 큰 역할을 한 것 같군요.
- 상현맞아요. 지난 13일 5.46% 하락한 데 이어 14일에는 0.44%, 15일에는 7.57%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어요.
- 지민미수금 대비 반대매매가 차지하는 비중도 예전보다 높아졌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지난달에는 0에서 2%대였던 비중이 이달 13일 5.6%, 14일 7.2%, 15일 5.9%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5%를 웃돌았어요.
- 지민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수 있는 여력인 예탁금도 줄어들고 있다면서요?
- 상현그렇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96조 9,121억 원으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갔어요.
- 지민예탁금이 줄어들면 증시 수급 측면에서 어떤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할까요?
- 상현예탁금 감소는 증시의 추가 매수 여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지표라,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급 부담을 키울 수 있어요.
- 지민15일의 급락 영향이 아직 통계에 다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변수가 되겠네요.
- 상현맞아요. 그래서 앞으로 반대매매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에요.
- 지민코스피 하락과 반대매매 증가, 그리고 예탁금 감소까지 개인투자자들이 여러 지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