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독점 깨졌다…세계 경제학자들, 지구촌 AI 낙관론에 베팅하다
대본
- 지민인공지능 기술이 미국과 중국을 넘어 전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 상현경제학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뜻인가요?
- 지민맞아요. 아시아와 미국, 유럽의 경제학자 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향후 10년 동안 주요 20개국 대부분에서 생산성과 경제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어요.
- 상현기술을 직접 만드는 국가들만 혜택을 보는 게 아니라는 점이 핵심이겠네요.
- 지민네, 뱅가드의 주마나 살레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공지능 제품을 가져다 빠르게 쓰기만 해도 경제적 이득을 보는 국가들이 알짜배기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 상현기술 확산 속도가 과거 전기 혁명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 지민세계은행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불러올 생산성 개선 효과가 과거 산업 전기화 성과를 넘어설 수 있다고 짚었어요.
- 상현하지만 기술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국가들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죠?
- 지민그렇죠. 설문 참여자 중 32명은 나이지리아나 소말리아처럼 통신 인프라가 열악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소외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 상현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처럼 노동 비용의 이점을 누리던 국가들도 위험 요소가 있다고 들었어요.
- 지민맞아요. 레아 도파스 이코노미스트는 초기 도입국이 생산성을 높여 투자 여력을 키우는 동안 후발국과의 간극이 벌어지는 복리 격차 위험을 언급했어요.
- 상현한국의 상황은 어떤가요? 반도체 쪽은 기회가 많아 보이는데 말이죠.
- 지민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담당하는 고대역폭 메모리 같은 고성능 하드웨어 공급망은 글로벌 인프라 증설 흐름과 맞닿아 있어 수요가 넓어질 기회예요.
- 상현반대로 서비스 분야의 도입이 늦어지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 지민네, 금융이나 유통 같은 분야에서 사무 업무 자동화가 늦어지거나 규제에 묶이면 해외 선도국과 생산성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요.
- 상현결국 기술을 직접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현장에 얼마나 신속하게 접목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 지민맞아요. 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국가 간의 경제적 양극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