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 2700', 퀄컴 최신칩 앞섰다…CPU 성능 20% 우위
대본
- 상현삼성전자가 만든 자체 모바일 칩 엑시노스 2700이 퀄컴의 최신 최상위 칩과 비교한 사내 성능 시험에서 앞섰다는 소식이에요. 어떤 내용인지 먼저 짚어볼까요?
- 지민네, 이번 시험은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에 칩을 넣어서 진행한 사내 벤치마크예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와 비교했는데, 긱벤치 6.5 기준 CPU 멀티코어 점수가 약 1만3000점으로 퀄컴 최상위 모델의 약 1만1000점보다 20%가량 높게 나왔어요.
- 상현점수가 20% 높다는 게 쉽게 와닿지 않는데, 일상 비유로 풀면 어떻게 될까요?
- 지민CPU는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보면 되고, 멀티코어 점수는 여러 명이 동시에 일하는 팀의 처리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같은 팀이라도 20% 더 많은 일을 한 번에 처리한다는 의미예요.
- 상현그럼 그래픽 성능은 어떤가요? 게임을 많이 하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 지민GPU는 화면을 그리는 화가 팀에 비유할 수 있어요. 고사양 게임 환경의 최대 처리 성능 시험에서는 퀄컴 최상위 모델보다 약 20%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일반적인 3D 게임 연산에서도 약 5% 우위를 보였어요.
- 상현이 칩은 어떤 공정으로 만들어지나요? 파운드리라는 말도 자주 나오던데요.
- 지민설계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하고, 생산은 파운드리사업부가 맡아요. 파운드리는 남의 설계도를 받아 칩을 찍어내는 공장 같은 역할이라고 보시면 쉬워요.
- 상현2나노 2세대 공정이라는 건 무엇을 뜻하나요?
- 지민회로 선의 굵기를 나타내는 기술 단계인데, 숫자가 작을수록 더 촘촘하게 회로를 새긴다는 뜻이에요. 기사에서는 여기에 발열을 줄이는 HPB 패키징 기술을 함께 적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 상현발열을 줄이는 기술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 지민칩을 감싸는 부분에서 열을 빠르게 빼내는 방열판 같은 역할이에요. 열이 잘 빠지면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이 덜 떨어질 수 있어요.
- 상현그럼 삼성은 이번 결과로 외부 칩셋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다만 기사에서도 강조하듯이 이 결과는 사내 시험 기준이라서, 실제 상용 스마트폰에서 전력 효율이나 장시간 사용 시 발열, 성능 유지가 어떨지는 추가로 확인해야 해요.
- 상현벤치마크 점수만으로는 실제 사용 환경의 우열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말이군요.
- 지민그래서 엑시노스 2700이 2027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7 시리즈에 실제로 들어간 뒤의 성능이 관건이 될 것 같아요.
- 상현정리하면, 사내 시험에서는 CPU와 GPU 모두 퀄컴 최상위 모델을 앞섰지만, 실제 제품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겠네요.
- 지민네, 갤럭시 S27 출시 이후 실제 사용자 평가가 나와야 이번 시험 결과의 의미가 분명해질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