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AI 반도체 승부수…주요 그룹 내년 전략 수립 본격화
대본
- 상현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 100조원을 넘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 지민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덕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그룹들의 내년 전략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상현기사에 따르면 주요 그룹들이 인공지능 투자를 실제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짜고 있어요. 중국 기업의 추격과 미국 통상환경 변화도 함께 고려하고요.
- 지민삼성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 상현메모리 부문에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공급을 늘리고, 고객별 요구에 맞춘 맞춤형 메모리 대응을 강화한다고 해요. 글로벌 빅테크가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를 만들면서 고객 칩 설계에 맞춘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배경이 있어요.
- 지민그럼 고대역폭메모리는 쉽게 말해 어떤 제품인가요?
- 상현여러 개의 메모리 칩을 위로 쌓아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든 고성능 메모리예요.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빨리 공급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돼요.
- 지민그렇다면 SK하이닉스는 어떤 상황인가요?
- 상현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늘리고 차세대 제품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해요. 다만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지키면서 중국 메모리 업체와의 기술 격차도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있어요.
- 지민SK그룹은 반도체 말고 다른 사업과도 연결하려고 하나요?
- 상현네, 반도체 경쟁력을 전력·에너지, 데이터센터, 통신·서비스,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과 연결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반도체부터 인공지능 인프라와 산업 현장 적용까지 함께 제공하는 구상이에요.
- 지민LG그룹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나요?
- 상현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LG전자의 냉각 설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ESS, LG CNS의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원 LG' 전략을 추진한다고 해요.
- 지민현대차그룹은 어떤 방향인가요?
- 상현중국 완성차 기업의 해외 진출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지역별 판매와 생산 전략을 점검하고 있어요.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국 조지아주 로보틱스 시설을 현재보다 10배 큰 규모로 확장한다고 해요.
- 지민한화와 HD현대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군요.
- 상현맞아요.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기반으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추진하고, HD현대는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키윗과 현지 합작 조선소 등을 준비하고 있어요.
- 지민결국 그룹마다 인공지능 투자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거네요.
- 상현그렇죠. 기사에서도 내년 전략이 확정되는 시점과 세부 실행계획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정리하고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