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플랫폼 통한 K브랜드 판매, 국내 생산유발 14조 원대 추정
대본
- 지민알리바바 플랫폼에서 한국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한 규모가 국내 생산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분석한 결과가 나왔어요. 이전에는 판매가 주로 수출 성과로만 보였다면, 이번에는 국내 생산과 고용까지 추정치로 계산했다는 점이 달라졌어요.
- 상현그럼 먼저 이번 연구가 어떤 기준으로 계산했는지부터 짚어볼까요?
- 지민한양대 최성진 교수 연구인데요, 2025년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한국 등록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에게 올린 총거래액이 약 7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어요.
- 상현총거래액을 그대로 국내 몫으로 본 건가요?
- 지민아니에요. 해외에서 생긴 유통과 서비스 마진을 빼고 한국에 귀속되는 매출을 약 5조4천300억 원으로 따로 잡았어요.
- 상현그 매출이 국내 생산에는 어떻게 이어진다고 봤나요?
- 지민연구는 생산유발효과를 약 14조1천700억 원으로 추정했어요.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5조600억 원이고, 연관 취업유발효과는 약 4만2천300명으로 제시됐어요.
- 상현취업 효과는 직접 고용이 아니라 연관 고용이라는 뜻이죠?
- 지민맞아요. 원자재, 포장재, 물류 같은 관련 산업으로 번진 효과를 추정한 수치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 상현실제 기업 사례도 있었죠. 삼양식품은 어떤 구조로 참여했나요?
- 지민중국법인을 통해 2023년 8월 티몰 글로벌에 입점했고,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평균 약 50% 성장했어요. 한국에서 만든 제품을 중국으로 들여와 팔기 때문에 판매 확대가 국내 생산 물량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에요.
- 상현중소기업 쪽 사례도 궁금해요.
- 지민엠브이픽인터내셔널은 2025년 전체 매출 약 13억 원 가운데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거래가 약 25%를 차지했다고 해요. 해외 바이어를 찾는 판로로 쓰였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 상현동남아 쪽은 라자다 사례가 나왔죠?
- 지민한국 샘플 브랜드 308개가 2025년 라자다를 통해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약 5천500억 원 거래액을 기록했어요. LG생활건강은 일부 상품을 한국에서 직접 배송해 현지 반응을 먼저 확인하고 있다고 해요.
- 상현그러면 이 연구 결과를 보면서 꼭 확인해야 할 조건은 뭘까요?
- 지민이 수치들이 모두 연구의 추정치라는 점이에요. 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 안에서 보면, 판매 실적과 생산유발은 같은 개념이 아니라서 구분해서 읽으셔야 해요.
- 상현정리하면 플랫폼 판매가 국내 생산과 고용으로 이어진다는 추정이 나왔고, 그 근거는 거래액과 마진 조정, 그리고 연구 모델이라는 거군요.
- 지민네, 그렇게 보시면 정확해요. 다만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전망은 따로 판단하셔야 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