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 AI 투자 지형이 바뀐다 ① AI 지출 회의론에 반도체·하드웨어주 약세
대본
- 지민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면서 반도체와 하드웨어 주식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대신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자금이 몰리는 흐름인데, 오늘은 이 변화를 짚어 보려고 해요.
- 상현반도체를 인공지능 투자의 쉬운 비유로 설명하면 어떻게 될까요? 공장 설비를 늘리는 것과 비슷한가요?
- 지민맞아요. 인공지능 서버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공장이라고 볼 수 있고, 반도체는 그 공장의 기계 같은 역할을 해요. 기계를 아무리 많이 사도 돌릴 일감이 없으면 투자 대비 효과가 떨어지겠죠.
- 상현그런 점에서 메타 사례가 눈에 띄네요. 실적은 좋았는데 주가는 왜 크게 떨어졌나요?
- 지민향후 지출 약정을 1250억 달러 늘려 총 8250억 달러로 확대하겠다는 계획 때문이에요. 시장은 이 돈을 회사채 발행 등으로 마련해야 할 가능성을 걱정했고, 메타 주가는 22일 6.1% 하락 마감했어요.
- 상현램리서치도 같은 날 실망을 줬다고 하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 지민램리서치는 인공지능 수혜를 가장 크게 받아 온 고성장 반도체 기업이에요. 그런 곳의 실적이 실망스러우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나스닥종합지수가 6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이유죠.
- 상현반도체 업종 전반도 약세였다고요?
- 지민그렇죠. 지난주 KLA는 12.49% 하락했고, 세레브라스 시스템스와 크레도 테크놀로지도 각각 8.16%, 14.77% 떨어졌어요. 랠리를 이끌던 기업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고 봐도 되겠어요.
- 상현웨스턴디지털 사례도 궁금해요. 실적이 좋았는데 주가는 왜 빠졌나요?
- 지민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흔들리는 인공지능 투자 심리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주가는 23일 2.97% 내린 343.67달러에 마감했고, 6월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57.03% 낮은 수준이에요.
- 상현공급 쪽 불확실성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내용인가요?
- 지민일본 도시바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드라이브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공급 부족이 이어질지 불투명해졌어요. 웨스턴디지털 CEO는 장기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UBS는 목표주가를 470달러에서 435달러로 낮췄어요.
- 상현그렇다면 사이버보안주는 왜 오른 건가요?
- 지민PHP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에요.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약 70%를 구동하는 언어라서 파장이 컸어요. 지난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2.92%,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9.68% 올랐어요.
- 상현인공지능이 이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 지민위즈리서치에 따르면 이 결함은 수십 년 전부터 있었는데, 인공지능 모델이 악용 과정의 복잡한 단계를 줄여 주면서 실제 공격 수단이 됐다는 분석이에요. 그래서 패치가 나오기 전에 공격당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어요.
- 상현정리하면 인공지능 투자 회의론이 반도체 약세로, 보안 위험이 사이버보안 강세로 이어졌다는 거군요.
- 지민맞아요. 다만 기사에서는 이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앞으로 실적과 투자 계획이 어떻게 나오는지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