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 앤트로픽이 되살린 반도체 투심…코스피 3%·코스닥 2%대 반등
대본
- 지민상현 씨, 오늘 코스피가 3%대로 반등했다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 상현앤트로픽이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시장을 움직였어요. 앞서 하락했던 반도체주에 다시 매수세가 몰렸죠.
- 지민앤트로픽이 어떤 회사길래 국내 증시까지 반응했을까요?
- 상현인공지능 기업인데, 증권신고서에 올해 상반기 매출이 162억9천만달러라고 나와 있어요. 전년 동기보다 약 1,300% 늘었다고 해요.
- 지민1,300%요? 숫자만 보면 엄청나 보이는데,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 상현쉽게 말하면 인공지능 서비스를 팔아서 번 돈이 빠르게 늘었다는 뜻이에요. 다만 이 수치는 회사가 밝힌 상반기 실적이라 확정된 평가로 보기보다는, 수익화 가능성을 보여준 근거로 받아들이는 게 맞아요.
- 지민그러면 투자자들이 기대한 이유는 실적 자체보다 수익화 가능성인 거네요.
- 상현맞아요. 그동안 빅테크가 인공지능 투자를 엄청 하는데 돈은 더디게 번다는 우려가 있었거든요. 이번 실적이 그 우려를 일부 누그러뜨린 셈이죠.
- 지민2분기 매출은 1,368% 늘었는데, 비용은 300%만 늘었다는 점도 있던데요.
- 상현네, 매출은 크게 늘고 컴퓨팅과 인프라 비용은 상대적으로 적게 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비용 대비 매출이 좋아졌다고 기사에서 짚었어요.
- 지민국내 쪽 요인도 있었나요?
- 상현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보다 1.0% 늘어서 시장 예상치 0.9%를 웃돌았어요. 투자심리에 힘을 보탠 요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지민업종별로는 어땠나요?
- 상현전기·전자 업종이 4.48% 올라 지수를 이끌었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23%, 5.18% 올랐고, 삼성전기는 7.42% 상승했어요.
- 지민수급은 어땠나요? 외국인이 많이 샀다고 들었는데요.
- 상현외국인이 약 5,900억원, 기관이 약 2,800억원을 순매수했어요. 반면 개인은 약 9,500억원을 순매도했죠.
- 지민외국인 매수세가 오후에 줄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건 어떻게 봐야 하나요?
- 상현오전에는 6,000억원에 가까웠다가 오후에 3,000억원대로 줄었어요. 다만 최종 집계는 다시 5,900억원대로 늘었다고 나와요. 장중 흐름은 오르내렸지만 마감 기준으로는 순매수가 이어진 거죠.
- 지민그럼 오늘 반등을 한 줄로 정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 상현앤트로픽의 상장 추진과 실적 성장세가 인공지능 수익화 기대를 키웠고, 거기에 국내 GDP 호조가 더해져 반도체 중심으로 지수가 반등한 거예요. 다만 장중 상승폭은 일부 반납됐다는 점은 함께 기억하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