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 반등해 5638 마감…반도체주 강세
대본
- 지민지난 기사를 보면 코스피가 한동안 흔들리다가 이날 크게 반등했더라고요. 상현 씨, 오늘은 어떤 흐름이었는지 먼저 짚어볼까요?
- 상현네, 코스피는 169포인트, 3.1% 오른 5638로 마감했어요. 5600선을 다시 회복한 건데, 지난 19일부터 하루씩 오르내리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던 중이었죠.
- 지민그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도 그 흐름과 관련이 있는 거예요?
- 상현오전 10시 13분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어요.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멈추는 장치인데,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나온 거예요. 지수가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걸 보여주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 지민수급은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궁금해요. 외국인과 기관의 흐름이 중요하잖아요.
- 상현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910억원을 순매수했어요. 지난 2거래일 순매도에서 방향을 바꾼 거예요. 기관도 282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9490억원을 팔았어요.
- 지민개인이 그만큼 팔았는데도 지수가 오른 거네요. 이번 상승을 이끈 건 어떤 종목들이었어요?
- 상현삼성전자가 4.2% 오른 22만2천원, SK하이닉스가 5.2% 오른 134만1천원에 마감했어요. 반도체 대형주가 시가총액 비중도 크니까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셈이죠.
- 지민이유로는 미국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소식이 나왔다고요?
- 상현맞아요. 앤트로픽이 IPO 증권신고서를 냈고, 최대 2조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했어요. 다만 이건 알려진 목표일 뿐이고, 실제 결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은 기억해야 해요.
- 지민맞아요, 계획 단계라는 걸 구분해서 봐야겠네요. 코스닥은 어땠어요?
- 상현코스닥은 2.3% 오른 744에 마감했어요. 반도체 장비와 부품주들이 같이 올랐는데, 심텍이 9.2%로 가장 많이 올랐어요.
- 지민업종별로는 어땠나요? 오르고 내린 곳이 나뉜 것 같던데요.
- 상현전기·전자가 4.5%, 의료·정밀기기가 4.3% 올랐어요. 반면 제약은 3.0% 내렸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4% 떨어진 것도 그 영향이 컸어요.
- 지민마지막으로 거시 지표도 짚어볼까요? 3분기 성장률이 나왔잖아요.
- 상현한국은행 속보치로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직전분기 대비 1.0%예요. 지난 8월 전망치 0.3%의 세 배를 넘는 수치라서 시장 예상을 웃돌았어요.
- 지민그럼 오늘 정리하면, 반도체 중심의 반등에 경제 지표와 해외 소식이 힘을 보탰다고 보면 되겠네요.
- 상현맞아요. 다만 다음 주 미국 연준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도 남아 있어요.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324원대라서, 시장은 아직 방향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