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오 IPO 다시 기지개…신약개발사 상장 잇따라
대본
- 상현오늘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 즉 IPO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을 짚어보려고 해요. 신약개발사들이 나스닥 상장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 지민네, 로이터 보도를 보면 아스펜 뉴로사이언스와 밤부사 테라퓨틱스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투자자 대상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해요. 두 회사 모두 937만5000주를 공모할 계획이고, 희망 공모가는 주당 15달러에서 17달러 사이예요.
- 상현공모가 범위에 따르면 예상 조달금액은 회사별로 약 1억4063만 달러에서 1억5938만 달러 정도라고 하던데, 이건 인수수수료나 발행비용을 빼기 전 금액이죠?
- 지민맞아요. 실제 조달액은 최종 공모가와 투자자 모집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아스펜은 'ASPE', 밤부사는 'BBTX'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될 예정이에요.
- 상현아스펜은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라고 했는데, 어떤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고 있나요?
- 지민파킨슨병 치료제 사시네프로셀이 주력 후보물질이에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인데, 현재 파킨슨병 환자 대상 임상 1/2a상이 진행 중이에요.
- 상현밤부사는 면역과 염증질환 쪽을 개발하는 회사로 보이고요?
- 지민네,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고, 주력 후보물질 BBT001은 피부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을 대상으로 초기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후속 임상과 다른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쓸 계획이라고 해요.
- 상현그런데 바이오 IPO 흐름이 다른 산업과 조금 다르다는 얘기도 있던데, 어떤 점이 다른가요?
- 지민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9월 이후 뉴욕 증시에서 6개 이상의 바이오기업이 상장했어요. 금리 부담과 증시 변동성 때문에 전체 IPO 시장은 회복이 제한적인데, 바이오 분야에서는 임상 결과 발표나 신약개발 진전에 대한 기대가 투자 유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 상현최근 상장한 바이오기업들의 증시 출발이 괜찮았던 것도 후속 상장에 영향을 줬겠네요.
- 지민기사에서도 그렇게 분석하고 있어요. IPOX의 루카스 뮐바우어 연구원은 거시경제가 불확실하더라도 개별 바이오기업의 임상 성과가 투자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전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고 설명했어요.
- 상현그렇다면 모든 바이오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퍼지는 건 아니겠죠?
- 지민맞아요. 아직 매출이 없거나 상업화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한 기업들은 높은 자금조달 비용과 선별적인 투자 기조에 직면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바이오 시장 전체가 회복됐다고 단정하기는 조심스러워요.
- 상현결국 이번 상장 흐름이 바이오 자본시장 회복의 신호인지는 임상 성과와 투자자 모집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네요.
- 지민네, 아스펜과 밤부사도 지금은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단계라서, 최종 공모가와 조달금액이 확정되는 것을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