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삼성그룹’ ETF가 있어?…최초로 ‘K-그룹’ 투자 상품까지 상장[투자360]
대본
- 상현오늘은 국내 대기업 그룹 이름을 단 해외 ETF가 미국 나스닥에 처음 상장됐다는 소식을 다뤄 볼게요.
- 지민네, 삼성그룹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특정 기업 하나가 아니라 그룹 전체를 묶은 상품이라는 점이 특이하죠.
- 상현그렇죠. 반도체나 인공지능처럼 테마형 상품에 국내 기업이 들어간 경우는 있었지만, 기업 집단 전체를 아우르는 ETF는 미국 증시에서 처음이라고 해요.
- 지민상품은 미국 자산운용사 xETFs가 23일 현지시간에 나스닥에 상장한 삼성그룹 ETF라고 해요. 기술, 금융, 소비 및 서비스, 산업재, 생명과학 다섯 분야를 투자 대상으로 한대요.
- 상현편입 비중도 궁금한데요, 어떤 기업이 얼마나 들어가나요?
- 지민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각각 20%씩이고, 삼성SDI가 7.5%예요. 나머지는 기사에서 따로 언급되지 않았어요.
- 상현그런데 시장에서 이 시점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죠?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내려갔다고 들었어요.
- 지민맞아요.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6월 18일 종가 기준 최고점 36만 2500원에서 전날 21만 3500원까지 41.10% 하락했어요. 메모리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와 자사주 매입 종료가 겹쳤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어요.
- 상현주가는 떨어졌는데 실적은 어떤가요? 두 흐름이 같이 가는 건지 궁금하네요.
- 지민실적은 오히려 좋아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7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2.5% 늘었다고 해요. 주가 하락과 실적이 엇갈리는 모습이죠.
- 상현증권사 전망도 있을 텐데요,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지민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내년 메모리 생산 물량의 80%를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어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367조원, 555조원으로 전망했고요.
- 상현그 수치는 어디까지나 증권사 추정이라는 점을 짚어야겠네요.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어떤가요?
- 지민삼성전기는 엔비디아의 FCBGA 생산능력 확대 협력사에 포함됐다고 해요. 삼성SDI는 전기차 수요 둔화를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으로 메우고 있다는 평가예요.
- 상현해외 테마 ETF에서 이 기업들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하죠?
- 지민네, 나스닥의 MLCC 테마 ETF에서는 삼성전기 편입 비중이 18.11%에 이른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어요. 다만 이런 편입이 ETF 성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 상현정리하면 그룹 단위 해외 ETF의 등장, 주가 조정과 실적의 괴리, 그리고 증권사 추정치가 핵심이네요. 앞으로 이 ETF가 어떤 성과를 내는지 함께 지켜보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