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보잉 어닝쇼크에 급락, 다우 강타…생산 확대 지연에 현금흐름도 악화
대본
- 상현보잉이 실적 발표 뒤 10% 넘게 급락했다는데, 가장 큰 이유가 뭐예요?
- 지민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늘었는데, 주당순손실이 예상보다 커진 게 핵심이에요. 조정 주당순이익이 마이너스 0.34달러로, 시장 예상인 마이너스 0.21달러보다 나빴어요.
- 상현그런데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손실이 크게 줄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 지민맞아요. 전년 동기 주당순손실은 7.47달러였으니까 그 기준으로는 많이 개선된 거예요. 다만 시장이 기대한 눈높이에는 못 미쳤다는 점이 문제가 됐어요.
- 상현손실이 예상보다 커진 이유는 어디에 있었어요?
- 지민항공기 부문 손실이 예상보다 3억3600만 달러 더 늘어난 게 결정적이었어요. 회사 전체 실적에서 이 부문이 얼마나 큰 비중인지가 중요해진 셈이죠.
- 상현투자자들이 회계상 순이익보다 더 주목하는 지표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요.
- 지민잉여현금흐름이에요. 보잉은 항공기를 만들어 고객에게 인도해야 대규모 현금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생산과 인도가 얼마나 원활한지가 현금흐름에 바로 반영돼요.
- 상현그렇다면 현금흐름 회복 시점이 늦어진다는 건 어떤 뜻이에요?
- 지민보잉은 연간 잉여현금흐름 100억 달러 달성 시점을 기존 전망보다 늦춰 2029년으로 바꿨어요. 최소 1년 이상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얘기예요.
- 상현주가를 떨어뜨린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이었어요?
- 지민오트버그 CEO가 컨퍼런스콜에서 737 맥스의 월 생산량을 52대로 늘리는 시점을 2027년 하반기로 미룬다고 밝힌 거예요. 날개 제작과 공급망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 상현수주잔고는 사상 최대라고 하던데, 그건 긍정적인 신호 아닌가요?
- 지민수주잔고는 74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예요. 다만 생산이 따라가지 못해서 실적과 현금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어요.
- 상현보잉 하락이 다우지수에도 영향을 줬다고요?
- 지민네, 다우지수는 0.03% 올라 간신히 상승으로 마감했어요. 같은 날 나스닥은 1.18% 급등했는데, 다우는 구성 종목이 30개뿐이라 보잉 한 종목의 낙폭이 지수 전체에 크게 작용했어요.
- 상현정리하면, 보잉의 실적 자체보다도 생산 확대 지연이 현금흐름 회복을 늦춘다는 점이 핵심이었네요.
- 지민맞아요. 수주는 쌓여 있지만 생산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 이날 보잉 주가와 다우지수 흐름을 함께 끌어내린 배경이라고 볼 수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