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 5,100~8,100 전망…반도체 넘어 주도주 확산”<키움證>
대본
- 지민오늘은 내년 코스피 전망과 함께, 반도체를 넘어 주도주가 다른 업종으로 번질 수 있을지를 짚어 볼게요. 키움증권이 2027년 코스피 예상 범위를 5,100에서 8,100포인트로 제시했다고 해요.
- 상현범위가 꽤 넓은데, 어떤 기준으로 계산한 건가요?
- 지민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 즉 PBR 1.0배에서 1.6배를 적용한 수치예요. 하단은 기업 이익의 신뢰도가 더 떨어지고 자기자본이익률이 과거 평균으로 돌아가는 경우를 가정했고, 상단은 반도체 수익성이 개선되고 비반도체 업종 이익도 늘어 정상화 ROE가 14%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예요.
- 상현그러니까 낙관과 비관 시나리오를 함께 놓은 거네요. 내년 상반기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지민상반기까지는 미국 장기금리와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변동성이 이어질 거라고 봤어요. 2분기 이후에는 금리와 유가 불안이 진정되고 기업 이익의 지속성이 확인되면서 불확실성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어요.
- 상현반도체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약한 이유가 궁금해요.
- 지민당장의 이익 규모보다 앞으로 수익성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이에요. 내년에는 반도체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고, 2028년 이후에도 높은 이익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가 회복의 관건으로 꼽혔어요.
- 상현외국인 매도 규모도 언급됐던데, 얼마나 큰 수준인가요?
- 지민올해 10월 16일까지 외국인의 코스피 누적 순매도 규모가 연평균 시가총액 대비 4.00%에 달했어요. 2008년 금융위기 때의 4.56%에 근접한 수준이라서,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인공지능 투자 관련 신용위험이 완화되는지가 중요하다고 해요.
- 상현업종은 어떻게 나눠 보고 있나요?
- 지민연간 추천 업종으로 반도체, IT하드웨어, 기계, 은행 및 지주회사를 꼽았어요. 다만 이건 특정 종목을 권하는 내용이 아니라 업종별 판단의 근거를 정리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 상현단기적으로는 건설과 조선, 바이오, 자동차도 언급됐죠?
- 지민네, 건설과 조선은 이익 개선 흐름과 외국인 수급이, 바이오와 자동차는 올해 상대적으로 소외됐거나 하반기 낙폭이 컸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어요.
- 상현결국 기존 주도주를 대체하기보다는 이익 성장이 분산되는지를 봐야 한다는 뜻이네요.
- 지민맞아요. 반도체의 이익 기여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반도체 업종으로 이익 전망 상향이 퍼지는지가 핵심이에요. 이 흐름이 확인되는지에 따라 내년 증시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