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반도체 고점 아니다…AI 혁명 이제 10~20%"
대본
- 지민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혁명이 아직 10에서 20% 정도밖에 안 왔다고 말했다던데, 이게 어떤 맥락인지 상현 씨가 먼저 정리해 주실래요?
- 상현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진 원인으로 인공지능 산업의 피크아웃, 즉 정점을 지났다는 우려가 꼽히고 있어요. 박 회장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특별 강연에서 이 우려를 부인하면서, 지금의 반도체 업황을 정점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어요.
- 지민그럼 반도체가 고점이 아니라고 보는 근거는 뭐예요?
- 상현핵심은 공급이에요. 박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 고대역폭메모리를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창신메모리까지 포함해 네 곳뿐이라고 짚었어요. 공급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르는 건 사실인데,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늘면 수요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에요.
- 지민공급이 적다는 말이 곧 수요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네요. 그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위치는 어떻게 평가했나요?
- 상현박 회장은 두 회사의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가 없으면 엔비디아가 돌아가겠느냐고 반문했어요.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에요.
- 지민반도체 말고도 주문한 게 있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로보틱스 같은 다른 첨단 산업에서도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핵심 산업의 주도권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예요.
- 지민환율 얘기도 나왔다고요. 원화 강세가 좋은 거 아닌가요?
- 상현박 회장은 원화가 강세여야 한다는 건 옛날 사고방식이라고 했어요. 원화 강세가 수출 경쟁력에 미칠 영향도 함께 봐야 한다는 거예요. 자동차, 철강, 배터리 같은 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려면 새로운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 지민기업 얘기도 있었죠.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사업 계획은 어떤가요?
- 상현박 회장은 28일 오후에 추가 인수·합병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어요. 다만 인수 대상이나 거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고, 앞으로 M&A를 확대하고 싶은 시장으로 미국과 중국을 꼽았어요.
- 지민중국에서 추진 중인 거래는 언제쯤 결론이 나나요?
- 상현연내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어요. 확정된 일정이라기보다는 가능성으로 언급된 것이니 그 점은 구분해서 보셔야 해요.
- 지민정리하면, 박 회장은 인공지능 반도체가 아직 정점이 아니라고 보고 있고, 근거는 공급 제약과 수요 확대 가능성이라는 거네요.
- 상현맞아요. 다만 이 주장은 박 회장 개인의 전망이라는 점, 그리고 인공지능 혁명 수준을 10에서 20%로 본 판단도 발언에 근거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