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SK스퀘어 신용등급 전망 동반 상향
대본
- 지민SK하이닉스와 SK스퀘어의 신용등급 전망이 같이 올라갔다던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 상현한국신용평가가 두 회사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어요. 신용등급 전망은 쉽게 말해 앞으로 등급이 오를 가능성을 알려주는 신호예요.
- 지민등급이 아직 오른 건 아니라는 거죠? 그럼 '긍정적'이라는 말을 일상 비유로 풀면 어떻게 될까요?
- 상현시험 점수는 그대로인데 최근 공부 태도가 좋아져서 다음 시험에서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는 것과 비슷해요. SK하이닉스는 현재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한 단계 올라 최고 등급인 AAA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 지민근거는 뭐라고 했나요?
- 상현인공지능 메모리 수요가 늘고,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고, 재무구조가 좋아졌다는 점이에요.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83조3천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2.1% 늘었어요.
- 지민632.1%면 엄청난 증가율이네요. 그런데 고대역폭메모리는 어떤 물건인가요?
- 상현여러 층의 메모리 칩을 위로 쌓아 한 번에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게 만든 제품이에요. 고층 아파트를 짓되 엘리베이터를 여러 대 놓아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르내리게 한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 지민재무 쪽은 어땠나요?
- 상현순현금 규모가 지난해 말 10조2천억원에서 올해 9월 말 잠정실적 기준 98조7천억원으로 늘었어요. 그리고 2027년부터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대해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점도 긍정적으로 봤어요.
- 지민장기공급계약은 미리 물건을 팔 약속을 해둔 거라고 보면 되나요?
- 상현맞아요. 시장이 나빠져도 일정한 수요가 있어서 수익성을 어느 정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로 읽혀요. 다만 중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 추격과 미국 생산시설 투자 부담은 추가 상향의 변수로 꼽혔어요.
- 지민SK스퀘어는 어떤 관계인가요?
- 상현SK하이닉스 지분 20.5%를 가진 최대주주예요. SK하이닉스의 신용도가 좋아진 영향으로 SK스퀘어의 전망도 함께 긍정적으로 올라갔어요. SK스퀘어는 기업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고, 약 8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차입금은 없는 상태예요.
- 지민정리하면 등급이 바로 오른 건 아니고,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는 신호네요.
- 상현네, 그리고 그 근거는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이고, 남은 변수는 경쟁과 투자 부담이라고 보시면 돼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