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국내 최대 태양광ㆍ반도체 밸류체인에 1조원 지원
대본
- 지민국민성장펀드가 이번에 약 1조원을 태양광과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대요. 한 번에 이렇게 큰돈이 움직이는 건 드문 일이라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어요.
- 상현네, 금융위원회가 29일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네 개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어요. 전체 사업 규모는 약 1조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가장 큰 사업부터 짚어 볼까요?
- 지민전남 해남에 40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에요. 총 사업비 6846억원 중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로 10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5846억원은 민간 금융기관과 발전사가 부담해요.
- 상현그럼 이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 지민한국남동발전을 거쳐 반도체 같은 첨단기업에 공급된다고 해요. 기사에서는 단일 육상 태양광 단지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 상현반도체 기업 입장에서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채우는 RE100 이행에 도움이 되는 거네요. 그럼 반도체 분야 지원은 어떤 내용인가요?
- 지민피에스케이에 1400억원, 하나마이크론에 500억원이 승인됐어요. 피에스케이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공정 장비 공장을 짓고, 하나마이크론은 충남 아산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공장을 짓는 계획이에요.
- 상현반도체 공정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용어도 낯설어요. 전공정과 후공정은 어떻게 구분하는 건가요?
- 지민쉽게 말하면 전공정은 웨이퍼라는 기판 위에 회로를 새기는 단계고, 후공정은 만들어진 칩을 잘라 포장하고 시험하는 단계예요. 집을 짓을 때 골조를 세우는 일과 내부 마감을 하는 일로 비유하면 이해가 쉬워요.
- 상현그럼 피에스케이의 드라이 스트립 장비는 어떤 역할인가요?
- 지민식각 공정 뒤에 남은 막을 벗겨 내는 장비인데, 세계 점유율 1위라고 해요. 그릇을 씻은 뒤 남은 얼룩을 깨끗이 닦아내는 세척 도구에 가깝다고 보면 돼요.
- 상현바이오 쪽도 있다고 했는데, 녹십자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 지민충북 청주 오창에 차세대 혈액제제 개발과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에요. 총 투자비 2100억원 중 1700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지원해요.
- 상현이번 승인 건들은 어떤 절차를 거쳤나요?
- 지민지난달 새로 생긴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첫 검토를 받았어요.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금융과 비금융 위험을 미리 점검하고, 그 결과를 투자심의위원회와 기금운용심의회에 넘기는 구조래요.
- 상현그럼 누적 규모는 지금 어느 정도 되나요?
- 지민이달 말 기준으로 총 39건, 22조3000억원이에요. 4분기에 추가로 결성될 간접투자 펀드까지 더하면 올해 목표인 30조원도 달성할 것으로 금융위는 보고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에는 전력 인프라, 반도체 장비와 공장, 바이오 생산설비에 자금이 나가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다만 기사에서 확인되는 건 승인과 지원 규모이고, 실제 완공 시점이나 성과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 상현네, 승인된 사업들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후 소식도 살펴보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