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증시 급락에 펀드 87.8조 증발 … ETF서만 54.7조 빠졌다"
대본
- 상현3분기 펀드 시장 소식을 짚어볼게요. 전체 펀드 순자산이 지난 6월 말 1734.5조원에서 9월 말 1646.7조원으로 87.8조원, 5.1% 줄었다고 해요.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지던 증가세가 멈춘 거죠.
- 지민네, 2022년 2분기 이후 분기마다 늘던 흐름이 처음으로 꺾였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그런데 펀드에 들어온 돈 자체는 46.9조원이나 순유입됐어요.
- 상현돈이 들어왔는데도 순자산이 줄었다면, 평가액이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겠네요?
- 지민맞아요. 코스피가 6월 말 8476.5에서 9월 말 6838.0으로 19.3% 떨어졌어요.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58.2조원 줄면서 감소를 주도했고요.
- 상현주식형 감소 폭이 가장 컸군요. 파생형도 24.2조원 줄었다고 하던데, 그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지민파생형도 증시 변동에 민감한 상품이라 같은 흐름으로 보시면 돼요. 혼합자산도 5.7조원 줄었어요. 반대로 MMF는 7.6조원 늘었어요.
- 상현단기 대기성 자금이 MMF로 옮겨 간 모습으로 읽히네요. 투자 지역별로는 어땠나요?
- 지민국내 투자 펀드 순자산이 58.3조원 줄어서 타격이 상대적으로 컸어요. 해외 투자 펀드도 29.5조원 줄었고요. 국내 주식형 펀드는 16.6% 감소했어요.
- 상현공모펀드 감소에서는 ETF 영향이 크다고 들었어요. 얼마나 줄었는지 궁금해요.
- 지민ETF 순자산은 9월 말 457.7조원으로 전분기보다 54.7조원, 10.7% 줄었어요. 공모펀드 전체 감소액 67.0조원의 대부분이 ETF에서 나온 셈이에요.
- 상현ETF가 올해 2분기에 42.1%나 늘었던 걸 생각하면 변동 폭이 꽤 컸네요. ETF 안에서는 주식형 비중이 얼마나 되나요?
- 지민63.2%로 가장 높아요. 주식과 파생상품 비중이 높아서 증시 하락이 ETF 순자산 감소로 바로 이어졌다고 해석하는 게 자연스러워요.
- 상현그럼 공모와 사모 비중도 달라졌겠네요.
- 지민네, 9월 말 기준으로 공모펀드 비중이 50.4%, 사모펀드가 49.6%예요. 전분기보다 공모 비중이 1.3%포인트 낮아졌어요.
- 상현정리하면, 자금 유입은 이어졌지만 증시 급락으로 평가액이 더 크게 줄어서 전체 순자산이 감소했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특히 주식형, 파생형, ETF처럼 증시에 민감한 상품 중심으로 순자산이 줄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