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원 업은 인텔, 파운드리 재기 가능할까…제조업 부흥 시험대
대본
- 지민오늘은 미국 지원을 받는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으로 재기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게 미국 제조업 부흥 정책의 시험대가 되는지를 함께 살펴볼게요.
- 상현인텔은 PC용 CPU 사업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들었어요. 3분기 실적은 어땠나요?
- 지민3분기 매출은 165억 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도 시장 예상치 0.40달러를 웃도는 0.52달러였어요. 다만 내용을 보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매출은 78% 급증한 반면, PC 등을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부문은 5% 줄었어요.
- 상현기존 주력 사업이 줄고 있다는 뜻이네요. 그럼 파운드리 사업은 어떤가요?
- 지민파운드리 매출은 67억달러로 58%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약 18억 5000만달러였어요. 쉽게 말해 팔긴 많이 팔았는데 여전히 큰 적자라는 얘기예요.
- 상현매출이 늘었는데도 적자라면, 매출의 성격도 중요할 것 같아요.
- 지민맞아요. 파운드리 매출 상당 부분이 인텔 내부 사업부와의 거래에서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외부 고객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혀요.
- 상현그렇다면 미국 정부가 인텔에 자금을 넣은 이유도 여기에 있겠네요.
- 지민네, 미국은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보조금을 준 데 이어 지난해 89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에 나섰어요. 첨단 반도체 생산이 대만 TSMC 등에 몰려 있으니, 자국 안에서 제조 역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어요.
- 상현인텔은 이 흐름을 어떻게 돌파하려고 하나요?
- 지민1.8나노급 18A 공정과 후속 14A 공정을 내세우고 있어요. 특히 14A는 외부 고객을 끌어오기 위한 핵심 기술로 꼽혀요. 다만 공정을 개발하는 것과 실제 양산 계약을 맺는 것은 별개의 문제예요.
- 상현기술이 있어도 고객이 맡겨야 의미가 있다는 거군요.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요?
- 지민TSMC와 삼성전자가 주요 경쟁자예요. 두 회사와 경쟁하려면 수율과 생산 안정성을 입증하고, 대형 고객사를 실제로 확보해야 해요.
- 상현그럼 인텔의 재기 여부는 결국 무엇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지민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정부 지원으로 만든 생산 기반을 실제 수주와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넣고 있지만, TSMC 중심의 시장 구도를 뚫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정리할 수 있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