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31일) 이슈 종합] "AI에 돈 쏟아부었더니 주가 급락"…투자 아낀 애플의 반격 등
대본
- 상현이번 기사는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경쟁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그동안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성장성의 증거로 받아들여졌는데, 최근에는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따지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하네요.
- 지민맞아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확보에 돈을 쏟아부은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흔들렸다고 해요. 반면 투자 부담을 줄여온 애플은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 상현투자 규모보다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뜻이군요. 오픈AI 사례도 같은 맥락인가요?
- 지민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외부 자금조달 목표를 한 달 만에 30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낮췄어요. 기업가치 목표도 1조4000억달러에서 1조2500억달러로 조정했다고 하고요.
- 상현한 달 만에 목표를 100억달러 줄였다면 시장의 경계감이 꽤 커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어요. 그럼 국내 투자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지민코스피가 6000선을 넘긴 뒤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자금이 레버리지 ETF와 방어형 상품으로 동시에 움직였어요. 특히 서학개미들은 미국 기술주와 나스닥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11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 됐다고 합니다.
- 상현시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기술주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네요. 이건 투자 판단의 문제라서 특정 종목을 권하기는 어렵고, 기사에서 확인되는 흐름으로만 보면 되겠어요.
- 지민그렇죠. 철강 쪽 이야기도 있어요. EU의 수입 규제 강화로 지난 7월 40% 넘게 줄었던 한국의 대EU 철강 수출액은 9월 들어 전년 수준에 가까워졌어요.
- 상현감소 폭은 줄었는데 회복된 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 지민맞아요. 수출 물량과 금액 모두 아직 지난해 수준을 넘지 못했고, 무관세 쿼터 축소와 탄소규제, 역내산 우대 정책이 겹쳐 있어서 업계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고 해요.
- 상현가상자산 쪽 사건도 짚어볼 만하겠어요. 바이낸스에서 약 8조4000억원 규모가 탈취됐다고요?
- 지민네, 해커들이 보안 절차를 우회해 자금을 빼내는 데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요. 특히 탈취 직후 동결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바꿔서 회수 조치를 피하려 한 정황이 나왔다고 합니다.
- 상현거래소 보안만이 아니라 자금 회수 체계에도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군요. 기사에서는 북한 해커 추정이라고도 했죠?
- 지민네, 기사에서는 북한 해커로 추정된다고 전하고 있어요. 확정된 내용은 아니니까 추정이라는 점은 분명히 해야 해요.
- 상현마지막으로 국내 기업 소식도 있었죠. 삼성 사장단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인공지능 10년 전략을 논의했다고요?
- 지민맞아요. 주요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이 바꿀 산업과 경영 환경을 짚었고, 삼성은 경영진부터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여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에요.
- 상현오늘 이야기를 정리하면, 인공지능 투자의 평가 기준이 지출 규모에서 회수 능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겠네요. 이번 소식은 여기까지 짚어볼게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