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콘·샌즈랩·라온시큐어 손바뀜 활발…신규 상장주 회전율 폭증
대본
- 상현지난 주 한 주 동안 멜콘이라는 종목 하나가 5거래일 누적 회전율 333.36%를 기록했다고 해요. 이게 무슨 뜻인지부터 짚어볼까요?
- 지민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비율이에요. 멜콘의 경우 한 주간 거래량이 약 4천200만주였고, 상장주식 수가 1천260만주니까 3.3배를 넘긴 셈이에요. 주식이 주인을 3번 넘게 바꿔 가며 손바뀜이 일어났다고 보면 쉬워요.
- 상현그럼 회전율이 높으면 주가가 오른 거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 지민꼭 그렇지는 않아요. 기사에서도 높은 회전율이 주식 매매가 활발했다는 의미일 뿐, 주가 상승이나 자금 순유입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해요. 실제로 멜콘은 27일과 28일에 주가가 올랐다가 29일과 30일에는 하락했어요.
- 상현신규 상장 종목은 더 극단적이었다고요?
- 지민네, SK증권제14호스팩은 상장 첫날 회전율이 1,379.72%였어요. 상장주식 수 667만주에 비해 하루 거래량이 9천203만주에 이르렀죠. 그런데 주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1천945원에 마감했어요.
- 상현같은 신규 상장주라도 인텔리빅스는 첫날 주가가 공모가보다 244.44% 올랐다고 하던데요.
- 지민맞아요. 그래서 기사도 신규 상장주에서 회전율은 공통으로 높았지만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고 정리해요. 거래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뜻이에요.
- 상현보안 관련 종목들의 거래가 늘어난 배경도 있었나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대신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해킹 침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어요. 같은 날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긴급점검회의를 열었고요. 보안 문제가 부각되면서 샌즈랩이나 라온시큐어 같은 종목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기사가 전하고 있어요.
- 상현샌즈랩은 하루 거래량이 상장주식 수에 거의 맞먹었다고 했죠?
- 지민네, 28일에 1천466만주가 거래돼 상장주식 수에 근접했고, 거래대금은 약 1천306억원이었어요. 회전율이 96.01%까지 올랐던 날이에요.
- 상현소형 우선주도 회전율이 높았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하나요?
- 지민상장주식 수가 적으면 적은 거래량으로도 회전율이 크게 올라가요. 그래서 회전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대규모 거래가 이뤄졌다고 해석하면 안 된다고 기사도 짚고 있어요. 실제 거래대금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해요.
- 상현이번 분석은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한 건가요?
- 지민한국거래소의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별 회전율 상위 50종목 자료예요. 기사가 집계한 방식이라서 일별 50위 밖에 있던 종목의 거래량은 빠져 있어요. 전체 종목의 주간 순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해요.
- 상현정리하면, 회전율은 손바뀜의 활발함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고 주가 방향이나 투자 판단을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는 거죠.
- 지민맞아요. 거래대금과 주가 변동, 상장주식 수를 함께 봐야 해요. 기사도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를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어요.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