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로봇 AI 고도화·친환경 선박 엔진 확대…계열사 기술 협력 강화
대본
- 상현HD현대가 로봇 인공지능과 친환경 선박 엔진 쪽으로 계열사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해요. 이전에는 각 계열사가 따로 기술을 키우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지민맞아요. 먼저 HD현대로보틱스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팔란티어와 협력해서 로봇 관련 업무 처리기간을 크게 줄였다고 하더라고요.
- 상현얼마나 줄었나요?
- 지민문제 해결에 걸리던 기간이 평균 21.5일에서 7.9일로 줄었어요. 약 63% 단축된 거예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기존 로봇 프로그램을 분석해서 개선안을 내고, 현장 엔지니어가 그걸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 상현그러면 인공지능이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마무리하는 구조네요. 로봇 프로그래밍 비용도 줄어든다고 하던데요?
- 지민기사에서는 50% 이상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나와요. 다만 아직 기대 단계라서 확정된 수치로 보시면 안 되고요. 양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해서 협력 과제를 늘릴 계획이라고 해요.
- 상현기대와 계획이라는 점을 잘 구분해야겠네요. 그럼 선박 엔진 쪽은 어떤가요?
- 지민HD현대마린엔진이 윈지디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어요. 지난 10월 28일 창원공장에서 2행정 선박용 추진엔진을 만들고 파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해요.
- 상현윈지디 엔진은 어떤 연료를 쓰는 거죠?
- 지민액화천연가스,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 메탄올 등을 쓸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이라고 해요. 이걸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 거죠.
- 상현기존에 에버런스 기술도 갖고 있었다고 했으니, 결국 두 원천기술을 다 갖추게 된 셈이네요.
- 지민네, 맞아요. 그래서 제품군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적도 같이 보면 좋은데,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3.8% 늘어난 211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603억원이래요.
- 상현증가 폭이 꽤 크네요. 기사에서는 이 실적 증가의 원인을 뭐라고 설명했나요?
- 지민엔진 인도 대수가 늘어난 점과 이중연료 엔진 매출 비중이 커진 점을 꼽았어요. 다만 이 두 요인이 실적 증가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따로 나오지 않아서, 그 부분은 단정하기 어려워요.
- 상현정리하면, 로봇 쪽은 인공지능으로 업무 기간을 줄이는 협력이고, 엔진 쪽은 외부 기술을 들여와 제품군을 넓힌 거네요.
- 지민맞아요. 두 흐름 모두 계열사 기술을 키우는 방향이라는 점이 핵심이고, 앞으로 협력 과제가 얼마나 늘어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