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행사 상품 선정·배치… GS샵, ‘MD 큐레이션 시스템’ 도입
대본
- 지민오늘은 GS샵이 인공지능으로 행사 상품을 고르고 배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소식을 가져왔어요. 상현 씨, 이게 정확히 어떤 시스템인지 먼저 짚어 볼까요?
- 상현네, 기사 내용을 보면 상품기획자가 행사 기간과 기획 의도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판매 실적과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서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 지민맞아요.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 개발한 ‘MD 큐레이션 시스템’이고, 상품 큐레이션, 매장 자동 매핑, 트렌드 센싱, 카피라이팅까지 인공지능 에이전트 네 개로 구성됐어요. 최대 1000개 후보를 추린 뒤에 MD가 대화로 조건을 더하면 대상을 좁히는 거죠.
- 상현그러면 인공지능이 최종 결정을 하는 건가요?
- 지민그건 아니에요. 상품을 고른 뒤에 행사 코너를 나누고 배치하고, 홍보 문구도 제안하는데, MD가 결과를 검토해서 최종 수정한다고 나와 있어요.
- 상현그렇다면 시범 운영 성과는 어떻게 됐나요?
- 지민지난달 시범 운영에서 전체 행사의 약 40%가 새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어요. 상품 선정과 행사 준비에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약 70% 줄었다고 회사가 분석했고요.
- 상현70%나 줄었다면 꽤 큰 차이네요. 그런데 이 수치는 누가 어떻게 낸 건가요?
- 지민기사에는 회사 측 분석이라고만 나와 있어요. 독립적으로 검증된 수치는 아니라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 상현알겠어요. 사용하는 직원은 얼마나 되나요?
- 지민모바일 MD의 72%가 이 시스템을 쓰고 있고, 연내에 사용률을 9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래요. 여기서 '계획'이라는 점이 중요해요.
- 상현방송 쪽에도 인공지능을 쓰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도 있나요?
- 지민있어요. 올해 패션 특집 방송에서는 인공지능 모델 ‘재이’로 의류 착용 모습을 보여줬고, 실제 스튜디오 화면에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결합해서 방송 배경도 연출한다고 해요.
- 상현그리고 올해 초 도입한 ‘인공지능 BI’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 지민유사 상품의 방송 이력과 시간대별 실적, 구매 고객 특성을 종합해서 방송 편성 시점과 시간대를 판단하는 데 쓰인다고 기사에 나와요.
- 상현정리하면, 상품 선정과 행사 구성은 인공지능이 돕고 최종 확인은 사람이 한다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시범 운영 수치와 확대 계획은 아직 회사가 밝힌 범위에서 봐야 하고, 오늘 소식의 핵심은 기획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인공지능을 쓰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