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개발 경험에 AI 결합… 30명 신생 개발사의 도전
대본
- 지민30명짜리 신생 개발사가 대형 MMORPG에 도전한다는데,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 상현오딘을 만든 이준석 대표가 세운 제이드래곤게임즈 이야기예요. 승부수는 베테랑 개발자의 경험과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경력 10년 이상 개발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발자 한 명이 여러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지휘해서 제작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에요.
- 지민MMORPG는 원래 개발 기간이 길고 인력이 많이 들어가는 장르죠. 로스트아크는 7년이 걸렸고 200명이 투입됐다고 하니까요.
- 상현맞아요. 그래서 이 대표는 오딘을 만들 때 쌓은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봤어요. 오딘은 초기 인력 20여 명으로 시작해서 3년 미만, 130억원 미만의 예산으로 완성했다고 해요.
- 지민그 경험을 새 회사에 그대로 가져온 셈이네요. 지금 인력 구성은 어떤가요?
- 상현아트 부문을 빼면 대부분 경력 10년 이상이고, 프로그래밍 인력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팀장 출신이라고 해요. 숙련된 인력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는 거죠.
- 지민인공지능은 실제로 어디에 쓰고 있나요?
- 상현프로그래밍과 아트 같은 핵심 영역에 GPT 아스트라, 클로드 코드 같은 도구를 쓰고 있어요. 프로그래밍 쪽에서는 개발자 한 명이 인공지능 에이전트 여러 개를 돌리면서 팀장급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지민인건비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하던데, 수치가 나왔나요?
- 상현전체 개발 과정에서 20에서 30%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이 대표가 말했어요. 기술이 더 발전하면 절감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요. 다만 이건 회사 측 설명이라서, 실제 결과는 앞으로 더 지켜볼 부분이에요.
- 지민그럼 신작 프로젝트 D는 어떤 게임인가요?
- 상현정통 판타지 세계관에 집중하는 MMORPG예요. 자동전투와 경쟁 요소는 검증된 방식을 받아들이되, 이야기와 세계관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에요. 전문 소설 작가와 설정 팀장도 영입했다고 해요.
- 지민서비스 지역도 특징이 있다고 들었어요.
- 상현북미·유럽보다 한국, 대만, 동남아, 중국, 일본 같은 아시아 시장을 먼저 공략할 계획이에요. 같은 버전으로 전 세계에 내놓는 방식 대신,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먼저 자리를 잡겠다는 구상이죠.
- 지민결국 소규모 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장르의 높은 문턱을 넘어보겠다는 거네요. 정리해 주실래요?
- 상현네. 베테랑 인력과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개발 효율을 높이고, 정통 판타지 세계관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다만 인건비 절감 수치는 회사 측 설명이고, 프로젝트 D의 성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은 기억해 두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