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장초반 혼조…나스닥 1.55% 급락·다우 상승, AI 반도체 매도 확대
대본
- 지민지난 시즌 미국증시는 중간선거 기대감에 크게 올랐는데, 오늘 장초반에는 다우는 오르고 나스닥은 떨어지는 엇갈린 모습이었어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26.87포인트, 0.43% 상승한 53,582.99를 기록했어요.
- 상현그런데 나스닥은 1.55%나 떨어졌다고요. 같은 미국증시 안에서 방향이 갈린 이유가 뭔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됐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반도체와 기술주에 매도세가 몰렸다는 거예요.
- 상현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100은 2.29%나 떨어졌다니, 낙폭이 더 컸네요. 어떤 종목들이 특히 흔들렸나요?
- 지민엔비디아는 3.88% 하락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는 7.93% 급락했어요. 반도체 레버리지 ETF인 SOXL은 18.48%나 떨어졌어요.
- 상현레버리지 상품은 하루 수익률의 배수를 따라가니까 하락장에서 손실도 커지는 거죠?
- 지민맞아요. 기사도 시장이 급락할 때 손실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고 짚고 있어요. 장기 보유라면 일별 수익률의 복리 효과 때문에 누적 성과가 단순 배수와 달라질 수 있고요.
- 상현그럼 이번 매도가 단순히 주가가 비싸서 생긴 조정인지, 아니면 실제 수요가 줄어든 건지도 궁금해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UBS 전략가들은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으로 2028년 예상 신규 시설 확충 물량의 약 30%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봤어요. 다만 인공지능 성장 자체가 멈춘다는 뜻은 아니고, 투자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는 위험을 가리킨다고 해요.
- 상현그렇다면 같은 인공지능 반도체라도 투자자들이 다르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엔비디아보다 SK하이닉스가 더 크게 빠진 것도 그 때문인가요?
- 지민기사에서도 SK하이닉스 ADR의 하락률이 엔비디아보다 4.05%포인트 컸다고 전하고 있어요. 다만 ADR의 거래 수급과 원주 가격, 환율 변화도 함께 봐야 해서 실적 악화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어요.
- 상현국내 투자자들도 노출돼 있을 텐데, 미국주식 보관금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11월 3일 기준 미국주식 보관금액 상위 50종목의 합계는 약 187조9,610억원이에요. 다만 보관금액 변화는 매매뿐 아니라 주가와 환율 등의 영향도 받아서, 증가분을 곧바로 신규 매수로 보면 안 된다고 기사가 강조하고 있어요.
- 상현말씀 들으니 이번 장세를 볼 때는 지수 자체보다 어떤 산업에 돈이 남아 있는지를 보는 게 중요하겠네요. 남은 장중에는 나스닥100의 낙폭이 줄어드는지, 반도체 관련 종목이 추가로 떨어지는지를 확인해 봐야겠어요.
- 지민그렇죠.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실제 정책 변화와 기업 투자계획 조정으로 이어지는지가 앞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투자심리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