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美 중간선거에 증시 요동…롤러코스터 장세 계속될 것"
대본
- 지민최태원 회장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롤러코스터 장세가 계속될 거라고 했는데, 이게 투자 심리에 어떤 의미인지 같이 살펴볼까요?
- 상현네, 먼저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정리해 주실래요?
- 지민5일 서울대 특강에서 최 회장이 중간선거 하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는 상황이 계속 생긴다고 말했어요. 그날 정규장에서 삼성전자는 7.57% 내린 20만1500원, SK하이닉스는 9.46% 내린 12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죠.
- 상현하루에 그렇게 크게 빠졌으면 투자자들이 많이 불안했겠네요. 최 회장은 원인을 뭐라고 봤나요?
- 지민시장이 선거 결과를 반도체 업종에 불리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어요. 앞서 4일 미국 증시에서도 엔비디아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각각 3.1%가량 떨어진 흐름이 있었고요.
- 상현그런데 반도체가 그 정도로 흔들리는 이유가 단순히 선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더 근본적인 배경도 있었나요?
- 지민최 회장은 과잉 유동성을 꼽았어요.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이후 풀린 자금이 인공지능과 반도체에 집중됐다는 거죠.
- 상현그러니까 한쪽으로 돈이 몰려 있었던 만큼, 조정이 오면 낙폭도 클 수 있다는 말이군요.
- 지민맞아요. 최 회장도 돈이 너무 많이 풀렸고, 인공지능이 돈이 된다고 하니 한꺼번에 몰려갔다고 지적했어요.
- 상현그럼 이런 등락이 한동안 반복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 지민네, 최 회장은 너무 많이 올라간 만큼 너무 많이 빠지기도 한다며, 이런 롤러코스터 장세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어요.
- 상현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었죠?
- 지민네, 최 회장은 지난 6월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거론하면서 언급한 투자 규모가 2100조원에 달했다고 설명했어요. 전 세계가 이 경쟁에 들어와 있어서 베팅하지 않으면 따라갈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었고요.
- 상현투자 규모가 그만큼 크다는 건, 주가 변동성도 그 기대와 함께 움직인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네요.
- 지민맞아요. 다만 기사에서는 이 흐름이 개별 종목의 매수나 매도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까지 내리지는 않았어요.
- 상현그럼 오늘은 조정이 와도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원인이 과잉 유동성과 기대의 쏠림에 있다는 점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어요.
- 지민네, 그 정도로 정리하면 충분할 것 같아요. 최 회장이 말한 롤러코스터 장세가 투자 심리를 어떻게 흔들지, 앞으로도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