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민 표심에 멈춰 선 AI 전력망…주지사들 동결 선언에 변압기 수출길 숨고르기
대본
- 상현오늘은 미국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소식을 가져왔어요. 텍사스, 오하이오, 조지아 주지사 당선인들이 인허가를 멈추겠다고 선언하면서, 계획된 설비 용량의 45%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어요.
- 지민45%면 상당히 큰 수치인데, 어떤 근거로 나온 건가요?
- 상현금융투자업계 골드만삭스가 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 일시 중단이 본격화할 경우를 가정해 추산한 수치예요. 확정된 결과가 아니라 추산이라는 점을 짚어 둘 필요가 있어요.
- 지민가장 먼저 움직인 곳이 텍사스라고요?
- 상현맞아요. 텍사스는 에너지 여건과 규제 환경 덕분에 오라클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집중해 온 곳이에요. 지나 히노호사 당선인은 의회가 물 사용량과 전기요금 상승 폭을 제한하는 제도를 만들 때까지 개발을 멈추겠다고 약속했어요.
- 지민조건이 달성될 때까지 멈추겠다는 거네요. 조지아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나요?
- 상현조지아의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인은 신규 착공을 1개월에서 6개월 동안 멈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아직 검토 단계라는 점이 중요해요.
- 지민그러면 전력 기기를 만드는 회사들 주가도 영향을 받았겠네요.
- 상현네, 텍사스에 천연가스 발전소를 가진 비스트라 에너지는 13.8% 급락했고,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지이 버노바는 9.3% 떨어졌어요.
- 지민반대로 중앙 전력망을 거치지 않는 현장 발전 기술은 주목을 받았다고요?
- 상현블룸 에너지가 대표적이에요. 연료전지로 현장에서 직접 전기를 만드는 방식인데, 정규 거래에서는 8.2% 내렸다가 장전 거래에서 7%까지 올랐어요. 지역 주민들이 중앙 송전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을 상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설명도 나왔어요.
- 지민그럼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도 있나요?
- 상현모건스탠리의 버드 분석가는 장비 공급난과 인허가 거부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이것도 전망이라는 점은 분명히 해야 해요.
- 지민우리나라 중전기기 회사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상현북미 수출 비중이 큰 한국 기업들은 현지 공사 속도에 따라 출하 일정을 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미국 전역의 송전망 확충 수요가 여전히 커서, 지연된 물량을 다른 지역으로 돌리는 방식도 거론되고 있어요.
- 지민결국 인허가 재개 일정이 핵심 변수가 되겠네요.
- 상현그렇습니다. 각 주의 인허가 재개 일정과 자가발전 설비용 배전 솔루션 수요가 앞으로의 수주 흐름을 가를 요소가 될 것으로 보여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